억, 파렌카가 아니었어?

과연 잰나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다스 베인 속편의 표지그림을 보고 심하게 충격을 받았던 것은 (물론 그냥 봐도 좀 무섭지만;;;) 아마도 제 기대치가 너무 높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표지가 나온 뒤에는 양키센스니 뭐니 하며 욕했지만, 그 이전까지만 해도 바로 그 '양키센스'에 기대를 걸고 있었거든요 저는...

기대가 높았던 이유는



우리 완소하신 존 주드 파렌카 아저씨가



대충 이런 느낌의 그림이라고 그려주길 바랬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이 아저씨, 이쪽에서는 워낙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고, 작품 분위기들을 봐도 모두 제 취향에 맞기 때문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었죠. 사실 이걸 가지고 올○캣 님 염장 지르기도 했는데... 저런 표지가 나온 것은 제 인과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뷁.


처음에 표지가 나왔을 때, 솔직히 저는 저게 파이널이 아니라 러프인줄 알았습니다. 파렌카 특유의 그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이 아니라, 마치 브러쉬로 덕지덕지 칠해놓은 듯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파렌카가 아니라 존 반 플릿이었다는...






아니, 왜 2권짜리 시리즈의 표지 작가가 다른건데.



플릿의 그림은 스타워즈에서는 유명하고, 저도 꽤 좋아하는 작가지만, 저 특유의 '덕지덕지 신공'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가 합니다.... 아니, 근데 왜 스타워즈 전문 화가가 다스 몰/콰이곤 힐트를 가져다 그려놓는건데?

by Zannah | 2007/11/28 10:53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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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RTH jADE at 2007/11/28 11:25
어머;
Commented at 2007/11/28 11: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포스 at 2007/11/28 18:09
자기가 보기에 제일 악해보이는 사람의 힐트를 갔다 썼을지도 모르죠.
Commented by 겨리 at 2007/11/28 21:09
어라, 그런 경우도 있는건가요..?
Commented by 프리 at 2007/11/28 21:56
어이쿠야, 파렌카 아저씨 뒤 편이 정녕 그림이란 말입니까?!!?
Commented by ho6456 at 2007/11/29 16:55
엥? 저 사진 속의 분이 정녕 존 반 플릿이란 말씀이십니까??? The New Essential Chronology 의 사진에서는 그래도 저것보단 훨씬 젊어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Commented by Zannah at 2007/11/29 17:29
dARTH jADE// ㅠㅠㅠ

비공개// 아, 그거 저도 제가 작성했는데 안 뜨더라고요;; 왜지...

포스// !!!!!!!!!!!!!! 그거 맞는 말이군요!!

겨리// 희안한 케이스죠...

프리// 시스티나 성당에 가보시면 입체 그림의 극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ho6456// 뽀샵의 힘이랄까요. 뭐랄까.... 티모시 잰도 실제로 보면 사진 보다 늙어보이죠.
Commented by 올드캣 at 2007/11/29 21:25
뽀샵의 힘이라기보다는 코디의 힘임둥-_-;;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만 트로이만 해도 2006년 인터뷰 보면 완전 호호백발 영감태기인데 2007년 되니까 갑자기 10년쯤 땡긴 모양이 되어버렸.....
Commented by 이도일 at 2019/07/03 13:39
파렌카 이분 20세기에 가장 위대한 화가입니다.이해는 안가실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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