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22일
커맨더 폭스를 보고 싶다

<아주 그냥 간지가 철철 넘치는 저 자태>
클론전쟁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간지 클론으로 저는 주인공클론인 아나킨의 캡틴 렉스와 오비완의 부관인 커맨더 코디, 그리고 극장판에서 짧게 등장했던 커맨더 폭스를 꼽습니다. 물론 전쟁 전체를 두고 생각하자면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며 ARC트루퍼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포르도 대위나, 게임으로 유명한 델타 스쿼드의 보스, 비운의 캐릭터인 알파, 그리고 네이트 등 여러 유명 ARC트루퍼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중 개인적으로 커맨더 폭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비록 등장은 극장판 파드메 구출씬에서 밖에 없지만, 부하 대원들을 이끌고 구르며 들어오던 (.....) 첫 등장의 임펙트는 최고였죠. 저는 폭스를 먼저 특전 엽편소설에서 읽었었는데, 그 간지가 깊은 인상을 줘서 극장판을 보던 중에 폭스가 튀어나오자(?) 혼자 '폭스다!!!'라며 소리까지 질렀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그 간지 때문에 클론전쟁 관련 피규어 마케팅 광고에는 빠지지 않던 이 폭스는 아직까지 극장판과 자신이 나오는 엽편, 그리고 극장판의 소설판 외에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캐릭터 하나의 홍보를 위해 극장판 이전에 소설까지 만들어 내놓는 사례는 많지 않다고요!! 그렇게 띄워줬으면 더 써먹어야니, 영상으로 딱 1분 남짓 등장시키고는 왜 안 내보낸대요?
얼마 전에 데이브 필로니 총감독이 인터뷰에서 '매화에서 새로 캐릭터 만드는게 참 힘들어요. 제작진이 죽어나가죠.'라고 말했는데, 이미 만들어놓은 캐릭터나 좀 써먹으란 말이예요... 대체 뭐 때문에 충분히 더 굴려먹을 수 있는 캐릭터들을 일회용으로 쓰고 버린다냐요..
# by | 2009/02/22 20:21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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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스타워즈 컨텐즈 제작 내에서 파벌이 갈려서, 주도권을 놓고 싸우는걸지도...
어?
그냥 애들 신나하게 막 아무렇게나 만들면 오케이다!
..ㄱ-
터뜨려 놓고 설정 뒷정리하기가 힘들어서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