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락 따위, 허접한 찌질이일 뿐이죠


말락이 나름 제다이 내전 당시 시스 제국군의 부사령관, 이후에는 총사령관으로서 엄청난 공포를 불러일으킨 존재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사실 말락 같은 건 찌질이일 뿐이죠.

말락이 허접스럽다는 것은 굳이 레반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제다이들이 기사 파견해서 레반 잡으려고 할 때 함포사격을 감행했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증명이 됩니다. 그건 바로 구공화국의 기사단의 마지막 미션, 즉 레반과 말락의 대결에서인데요, 물론 다들 잘 아시다시피 그 대결에서 레반은 말락을 이겼습니다. 그런데 게임에서의 묘사와 실제 스타워즈 세계에서의 묘사는 다를 수 있죠. 예를 들어 레반이 말락을 겨우겨우 이겼다던가.. 레반 또한 엄청난 포스의 부상을 당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이길 수 있었다던가.. 뭐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말락과의 마지막 대결의 경우에는 이런 설명이 통하지 않는데, 레반이 말락을 '완전히 발라버렸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라이프드레인. 구공기 마지막 미션에서 말락은 스타포지에 여러 제다이들을 가둬두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데, 레반이 한번 말락을 쓰러뜨릴 때마다 말락은 제다이에게 뛰어가서 포스를 빨아들이죠. 일종의 풀 차지 포션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포션빨로 싸워댔는데도 레반이 말락을 발라버렸다는 것은 말락이 한없이 허접하다는 증거입니다. 사실상 말락은 2번, 3번, 4번 죽은 것과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니까 말락 한 트럭이 와도 레반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게다가 말락이 사령관이 된 이후 행보를 살펴보면 레반과 너무나도 대조되는 찌질이라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죠. 레반은 트루시스에 대항하기 위해 최대한 은하계의 피해를 줄이며 싸웠는데 말락은 여자 한명 찾기 위해 행성 하나를 완전히 불태워버리는 바보 멍청이. 그야말로 무식함의 극치입니다.



아, 물론 레반에 비해 허접하다는 것. ㅇㅅㅇ
다른 제다이들에 비하면 꽤 강합니다.


by Zannah | 2009/06/25 18:14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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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5 18:21
..공개된 일러스트에서는 한 카리스마 하게 나왔는데 알고보니 아니었군요.

요즘 구공기 용산에서 구하기 힘들던데.. 다시 한번 시간과 돈이 된다면 구해 보고 싶군요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06
구공기 보스들이 원래 좀 그래요;;
니힐러스도 일러스트는 끝내주는게 게임에서는 영...
Commented by 비안졸다크 at 2009/06/25 18:21
레반은 우선 수염이 없으니까 약한겁니다.
Commented by 디시버 at 2009/06/25 20:22
그리고 말락은 수염이 자랄 턱(jaw)가 없...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09/06/25 23:01
근데 그러면 그 당시 많은 인물들은 존재가치가 없는 아메바급 존재들로 떨어져버립니다 ;ㅅ;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06
당대에는 수염을 안 기르는 것이 트랜드였습...
Commented by 데프콘1 at 2009/06/25 21:51
말렉이야 턱돌이죠.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07
그저 단순한 턱돌이일 뿐...
Commented by 황제 at 2009/06/25 22:23
어라? 나는 수염남캐로 했는데? 수염은 강하다. 오비완을 보면 알잖아요? 수염은 진리! 언더스탠?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09
뭔가 대화가 수염에 관련된 쪽으로 돌아가고 있는 느낌;;
Commented by 하루 at 2009/06/25 22:31
말락의 허접함에는 이의가 없지만, 다크사이드로 나간 레반은 자기도 제다이등골을 포션으로 빼먹으니 피차 마찬가지 아닐까요?
사이좋게 제다이 포션을 쪽쪽!!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10
다크사이드는 공식 루트가 아니니까요. (......)
예를 들어 다크사이드대로 따라간다면 레반이 '꺼져버려 이 반타 똥덩어리야' 같은 대사를 날렸다는 것이 되는데 그건 좀 아니잖습니까?!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09/06/25 22:55
말락이 써먹는건 "씁. 이대론 끝장나겠군."하면서 먹는거고 레반이 다크사이드로 나가서 제다이를 포션으로 써먹는건 "말락. 이 자식 또 게임할때 치트치네.."하면서 먹어주는 거죠. (비유가 이상하다?)

말락도 분명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용맹하기도 했죠. 근데 레반은 제다이 시절부터 촉망받는 작자였고 말락관 다르게 머리에 든게 많아서 현명했지요.



어휴. 결국 바스틸라, 말락은 레반에게 열등감과 우정과 애정을 함께지닌 동지로군요. 잉여들..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13
결국은 모두가 레반을 쪽쪽 빨죠. (.......)

사실 게임에서는 제다이 시절에 둘이 불알친구 정도인 것으로 묘사되지만 구공기 코믹스를 보면 그렇지도 않죠. 이미 제다이 시절부터 레반은 말락보다 까마득하게 위에 있었고요.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09/06/26 23:49
사실 불알친구였기 때문에 말락이 더더욱 열등감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나름 말락 입장에선 대등하게 시작했을텐데 (레반이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았건) 언제나 레반은 말락보다 아득히 위에 있는 뜬 구름같은 존재였을테니까요.

근데 게임에서도 하는 꼴을 보면 자기 자신의 힘으론 레반 못 이긴다는거 알고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열폭했을지도;;)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7 16:19
알고 있으니까 폼나게 휘하 다크제다이 몇명 끌고 와서 대결하는게 아니라 비겁하게 멀리서 함포로 쐈었겠지요. 그러고서 나중에 허세 부리는 모습은 과관이라는...
Commented by yodastreet at 2009/06/26 00:47
역시 수염 있는 졸리 빈도가 진리(...)
말락은 어찌 보면 슬프죠. 맨날 레반한테 가려 있다가 지가 통수권 잡은 뒤에도 찌질찌질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09/06/26 16:53
그러고보니 우키피디아에서도 "말락은 재능있는 자였지만 레반에 비하면 빛을 바랬다."라는 뉘향스의 글을 본거 같기도..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14
레반이 스타워즈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천재였으니까요.. 사실 그 시대에 살았던 그 누구도 빛이 바래는 것은 당연지사.
Commented by 줴이 at 2009/06/26 16:05
친구따라 강남갔다가 좃ㅋ망ㅋ한 사례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15
한편 친구는 영웅으로 떠오른...
Commented by 이사카 at 2009/06/26 16:09
레반이 진리'ㅅ'
Commented by Zannah at 2009/06/26 20:15
그냥 레반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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