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7일
클론전쟁 시즌2 루카스/필로니 인터뷰

이제 1주일도 남지 않은 클론전쟁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총제작자인 조지 루카스 마왕과 총감독인 데이브 필로니 똘마니가 시즌2에 대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원래 내용 전부를 번역해 옮겨올 예정이었지만 2/3 정도 진행했던 번역이 시스템 오류로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크흑ㅠㅠㅠㅠㅠ) 그냥 중요한 몇가지 내용만 가져와 정리해보겠습니다.
Q: 시즌2에서 달리진 점은 어떤 것인가?
A: 시즌1은 맛보기 시리즈였다. 플롯은 단순하고 가벼웠다. 하지만 시즌2부터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스토리는 점점 어두어지고 복잡해지며 캐릭터들 사이의 갈등도 고조된다. 이는 마치 에피소드4와 에피소드5의 차이와 같을 것이다.
Q: 어떤 면이 시즌2를 어둡게 만드는가?
A: 이런 변화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악역들이다. 시즌2에서는 무자비한 바운티헌터들이 등장해 주인공들을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 시즌1 마지막에 등장했던 캐드 베인을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정말로, 정말로 나쁜 놈들이다. 특히 캐드 베인은 진정한 악당이라고 할 수 있다.
Q: 시즌1에서 하지 못했던 것이 시즌2에 나오는가?
A: 사실 시즌1은 연습작이었다. 신설 스튜디오에서 신설 팀으로 만든 첫번째 작품이었기 때문에 미숙한 점도 많았고 제약과 한계도많았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극복한 시즌2에서는 훨씬 방대하고도 이전에 시도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었다.장담하건데 클론전쟁 시즌2는 지금까지 TV를 통해 방송된 그 어떤 것과도 다를 것이다.
Q: 시즌2에서는 긴 스토리아크를 기대할 수 있는가?
A: 시즌1에서는 짧은 스토리아크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왔었지만 시즌2부터는 보다 긴 호흡의 스토리를 만들 것이다. 각 캐릭터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도 이루어질 것이다.
Q: 클론전쟁이 <시스의 복수>와 어떻게 이어지는가?
A: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시리즈가 얼마나 길게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결말을 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M*A*S*H도 한국전쟁이 끝나고서야 결말이 나오지 않았던가. 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조금씩 복선을 깔아나갈 예정이다. (M*A*S*H: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TV 시리즈물)
Q: 클론전쟁은 영화와는 또 다른 세대의 팬을 양산한 것 같다.
A: 스타워즈는 언제나 클래식 삼부작을 만들 때와 같은 베이스 위에 만들어진다. 다만 그 위에 깔리는 것이 어떤 세대를 겨냥하는지가 다른 것이다. 이 때문에 스타워즈는 영원하다.
# by | 2009/09/27 18:03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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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제와서 스타워즈를 어떻게 믿으라는거야…….
사실 시즌1 시작 전에도 비슷한 소리를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블랙만의 말을 하나하나 다 전했던 저는 특히 데미지가 컸습니다.
더지는 어느 수준일까요.
음,신설 팀이라서 시즌1에서 못했던 걸 시즌2에서 하며
긴 스토리아크라고 하고 분위기도 어두워 진다니 걱정은 덜하네요.
근데 각 캐릭터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 촉수 커플 그렇게 만들어놓고?
영화와는 또 다른 세대의 팬 양성? 아아,얘들?
에피4때 봤던 애들이 현재 여러 아티스트와 제작자, 감독이 된것처럼 말입니다. 익명으로 말하고 있어서 뭐하긴 하지만, 저는 초기세대가 아니라 욕왕창먹었던 에피1을 어릴때보고 충격과 꿈에 눈에 떠서 영화를 만들기위한 길을 쭈욱 가고 있는중입니다(그리고 무지 가까워지고 있고요;ㅅ;)
그런데 문제는 에피소드1은 아무리 '애들을 위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주더라도 일단 작품성 자체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애들용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작품성을 갖춘 것과 아닌 것은 따로 있지요. 그리고 클론전쟁의 경우에는... 아마 후자에 가깝겠지요.
그래도 철들고 어른일땐 결국 병맛일지언정, 어릴때보고 감동먹고 미래를 위해 영향을 받는건 나쁠거 하나도 없잖아~? 와같은 얘기였습니다^^;
뭐 지금봐도 에피2는 몰라도 에피1은 그래도 영화적으로 괜찮단 쪽이긴 합니다만(팬의식이랑은 다른..) 병맛소리 왜 듣는지는 이해나 알만은 합니다-_-;
그런데 클론전쟁은 팬입장에선 문제가 꽤 있긴 해도 나름 TV시리즈로서 꽤 괜찮은 쪽이지 않나싶었는데...
갑자기 덕글루 오류가 나버려서 댓글을 못썼네요.
자와님,제가 말하고 싶은 건 애들이라고 놀리고싶은 게 아닙니다.
오히려 애들을 팬으로 하는 건 작품의 미래를 위해 좋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걸 까는 게 아니라
'안 바꿔도' 얘들 좋아할 것을 아동용이라는 거창한 이유로
꼭 '설정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필로니ㅅㅂㄻ의 행패가 마음에
안들어서 비꼬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좋아하시는 작품을 이유없이 까려는 행패로 오해하신 거 같으시군요.
일단 제가 제 댓글을 보니 다분히 그런 느낌이 나는군요.
지나가는자와님,죄송합니다.
아,그리고 저도 에피1은 참 좋아했습니다.
뭣보다 다스 몰&콰이곤 진 대결신은 정말 멋졌죠.
왜 루카스 마왕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을 그렇게 날리나염,싸울래염?(..)
뭣보다 처음 본 스타워즈 영화인 에피4볼 때는 좋아죽었지요.
루카스는 NJO는 애니화 안해주려나,..쓰론 제독님 보고싶은데...
스토리가 좀 길어질려면 떡밥을 잘뿌려야 하는데 가능할려나......
아니 떡밥을 주긴 주는데 자기네들이 뿌린 떡밥에 잿밥을 뿌린다는 게 문제랄까요...;;;
라고 말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뭐 3D로 만든 첫 시리즈물 이었으니까 좀 더 지켜보는것도
괜찮을것 갔습니다. (뭔가 더 불평하려다가 꾹 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