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4일
아소카는 제다이 평의회의 비밀병기인가








<아 살려줏매>


아소카를 보고 있으면 괴랄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이 녀석은 방년 13세로 남들보다 조금 늦게 파다완이 된 듯한 느낌이지만 여전히 애송이란 말이죠. 심지어 오비완조차도 저 당시에는 반항기로 충만해 있다가 헛의 펀치 한방에 뻗었을 정도란 말입니다. 제다이로써는 영링 시절 다음으로 가장 형편없을 때가 바로 파다완 초창기 시절이란 말이죠.
그런데 아소카 이 녀석은..




웬만한 정식 기사라도 겨루기 힘들 상대만 골라서 싸우는 괴물 같은 녀석이죠. 그리보우스도 찌질찌질하다고 제가 많이 까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사 이상을 상대할 때 적용되는 얘기지, 그리보우스도 3류 제다이 정도면 발라버릴 정도의 실력자 맞습니다. 아소카가 일도양단 당하지 않은 게 미스터리일 정도.
사실 아소카는 첫 등장부터가 이상했었습니다. 우선 보통 파다완 2년차에나 마스터를 통해 제작법을 배우게 되는 라이트세이버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완벽하게 다룰 줄 알았습니다. 영링 시절에도 요다 등으로부터 기본적인 라이트세이버 수련을 받긴 합니다만 제대로 된 검법은 정식 마스터로부터 전수 받게 되죠. 이 때문에 스승과 제자를 통해 검법이 전수되곤 하는데 이미 아소카는 기사단 내에서도 흔치 않은 시엔 역수 검법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건 영링 시절 누군가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짧은 생각으로는 전쟁 시기에 배정을 받았으니 미리 전투기술을 배웠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아소카가 아나킨에게 배정 받은 것은 전쟁 발발 후 단 6주 뒤였습니다. 게다가 파다완은 마땅히 영링들 사이에서 마스터가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소카는 오히려 마스터(아나킨)의 의사에 반하는 '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랜드마스터 요다의 직령으로 말이죠. 엄청난 노력 후에도 선택을 받지 못해 농사나 지으러 떠나야 하는 영링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참으로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나킨에게 배정된 것 역시 의심스럽습니다. 전쟁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는 마땅히 경험 높은 제다이 마스터 아래에 파다완으로 들어가는 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갓 기사가 된, 그것도 힘만 무식하게 컸지 머리는 촏잉 수준인 아나킨 밑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건 극장판 공개 당시부터 생각했던 것인데, 아소카는 사실 평의회의 비밀병기 내지는 요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정상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상하게 평의회로부터 편애를 받는 것도 그렇고,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역시 아소카는 평의회에서 불순분자인 아나킨을 감시하기 위해 보낸 스파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랄까 그럴 리가 없잖아.
# by | 2009/10/04 16:18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핑백(1) | 덧글(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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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극장판을 빼면 오프닝 듀얼이었던 요다vs아사즈는 좀 여러가지 의미에서 어이 없었고 아사즈와 루미나라는 웬 아소카로 점칠(?) 되었으며 아소카vs그리보우스는 이상한 음모론만 가중시켰고 아나킨vs두쿠는 너무 막나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뭐 그래도 클론 전쟁기는 프리퀄 시대, 즉 영화의 메이저한 제다이 캐릭터들이 총 ... more
아주 가끔씩 루미나라 언둘리 + 아소카 + 에일라 서큐라(...)
일단 뭐 tv시리즈를 타게됫으니..이런게 아예 안나올 거라고는 생각할 수없겠지만...
어째 하나같이 죄다 쓰리썸...
아일라와 배리스 오피 등이 메인이지만 샤크 티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줌마 다 모였네(...)
역시 아솟카는 부녀자의 아이돌!
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플로 쿤이 왜 아소카를 지가 발굴(?)해놓고서는
제자로 안들였는지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쟤 볼 때마다 '너무 쎄.'라는 말을 입에 달았는데 잰나님의 글을
보니 저 녀석이 저리 쎈 게 이해가 ㄷ...(될 리가 없잖아)
자기가 직접 맡지 않은 것도 모잘라 아나킨 같은 폭탄에게 덩그러니 줘버렸죠. 헐.
스타킬러라던가, 아소카라던가, 좀 오래전으로 돌아가서 레반이라던가..
.......설마. 그럴라고요? 하하하. 단순히 TV판이니까 강한거겠죠?
아소카는 이건 뭐 재능이 상당하다는 걸 암시하는 장면도 안 나오고, 그냥 당연한듯이 실력발휘를 해요.
베이더가 버린 이후로 미친듯이 강해져서 돌아온건 착각이겠죠?
...아소카는 그저 'TV판 보정'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소카는 전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소카가 후자라면, 아마 클론워즈를 시청하는 수 많은 어린이 들이 후에 아소카에 대해 찾아보다가 충공깽하게되겠죠.
제작진은 수많은 스타워즈 키드들을 실망시키지않겠죠. 물론 나님이 아소카의 팬이라서 그런건 절대로 아님
인비지블// 스타워즈 키드는 스타워즈 매니아를 부르는 고유명사...
어린이들 예긴 클론워즈 애들이 많이 볼것 같아서(....)
스타워즈 키드 예긴 제 예기였습니다. 나님이 아소카팬이라고는 말못하는데 맞거든요.
근데 천재하니까 낙킨이도 천재라고 생각하는데 개념수준보면 전혀 천재같지 않은건 단순히 낙킨이가 찌질해서 그런거겠죠?
아나킨은... 머리는 무식한데 힘이 천재죠. (응?)
아낙긴은 머리가 선천적으로 나쁜건지 아니면 어렸을때 어디에 쥐어박은건지
파드미랑 연애할때 그 손발이 오글거리는 대사하며....지노시스에서 "하나도" 재미없는 개드립 날리는거 하며..
아마 오비1이 아낙긴 머리를 진작에 알아서 아낙긴이 입고있는 제다이로브는 지능 보정 무지하게 많이 받는 전설급 아티펙트일 겁니다*.......)
..랄까 킷이랑 아일라가 좀 특이한 거라능.
양아치삘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상당한 걸 간과했으매도, 전혀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요.
으으...
보입니....(.....)
전 강건너 불구경하는 입장이지만 그렇게는 보이지 않던데(...)
이럴 때는 가끔 스타워즈가 일본에서 만들어졌으면 어땠을까 한다는..
생명체로서 다스 플레이거스의 '그것'에 상응할만한.....
...... 랄까, 발로 그린 펜아트 밑에 있는 저것은 설마 딜ㄷ....
아니 뭐 그렇다고요...
(저 머리부분이 뚜껑이죠)
그냥 딜도가 났겠어요.
요다 : 벌써 시간이 되었군, 아나킨이 나이트가 될.
윈두 : 아니, 아나킨에게 파다완을 맡기겠다고요?
요다 : 그렇네.
윈두 : 그 지찔이 성격을 그대로 이어받을 가능성은 둘째치고 파다완이 살아남을 수나 있겠습니까?
요다 : 모든 기술을 가르치자, 파다완을 보내기 전에.
근데 아소카를 보낸 이유가 아나킨을 교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는 암시도 있었으니 아마 그럴지도요? 아소카를 키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나킨을 키우는 것이 목표인..?
랄까 팬아트들에서 구상한 모습대로 가면 아동용 방송이 아니라 심야 성인용이 되었겠지만 저같은 사람들은 좋아했을 듯 ㅇㅎㅎㅎ
아, 큰 다음의 예상샷은 상당히 육적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