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2일
클론전쟁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듀얼
참 여러가지 콤비네이션의 듀얼이 이루어지고 있는 클론전쟁입니다만 아직까지 완전히 만족할만한 콤비는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을 빼면 오프닝 듀얼이었던 요다vs아사즈는 좀 여러가지 의미에서 어이 없었고 아사즈와 루미나라는 웬 아소카로 점칠(?) 되었으며 아소카vs그리보우스는 이상한 음모론만 가중시켰고 아나킨vs두쿠는 너무 막나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뭐 그래도 클론 전쟁기는 프리퀄 시대, 즉 영화의 메이저한 제다이 캐릭터들이 총출동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듀얼의 콤비네이션을 짜 볼 수 있는 듀얼의 황금시대(?)가 아니겠습니까. 그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대체 왜 아직까지 이 엄청난 듀얼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나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이 분과
이 분의 대결.
사실 메이스 윈두와 두쿠는 라이벌이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력도 비슷하지, 나이도 비슷하지, 차지하고 있는 지위나 명성도 비슷하지.. 실제로 영화에서도 연습 듀얼에서 윈두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요다와 두쿠가 유일했다고 말하며 은근히 둘의 라이벌 관계를 조성하는 밑밥을 깔아놓죠.
하지만 아직까지 이상하게도 이 둘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아니, 사실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 서로 얼굴을 직접 맞댄 적도 없었죠. 사실 윈두와 두쿠의 대결은 에피소드2의 마지막 장면으로 들어갔어야 합니다. 아나킨과 오비완을 구하러 온 것이 요다가 아니라 윈두였다는 것이죠. 클론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요다의 캐릭터를 바꿔놓는다는 작품 외적인 사정만 빼면 거기서 두쿠와 싸워야 했던 것은 요다보다는 단연 윈두여야 했습니다. 결국 에피소드2에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잃었던 윈두의 영화상 첫 듀얼 상대는 하필이면 시디어스 같은 괴물로 낙찰되었고, 윈두는 결국 멋진 모습 한번 보이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낙하사 하는 초라한 운명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서라도 윈두와 두쿠가 한번쯤은 맞붙게 해주는 게 팬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이 두명의 듀얼은 클론전쟁 시리즈 뿐만 아니라 프리퀄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명듀얼이 될 수 있는, 그야말로 황금의 컴비네이션이거든요. 이미 클론전쟁에서 두쿠와 아나킨의 재대결이라는 황당한 상황까지 한번 보여준 만큼, 이 환상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S. 크리스토퍼 리 옹이 기사 작위를 받으셨더군요. 이젠 크리스토퍼 리 '경'입니다.
뭐 그래도 클론 전쟁기는 프리퀄 시대, 즉 영화의 메이저한 제다이 캐릭터들이 총출동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듀얼의 콤비네이션을 짜 볼 수 있는 듀얼의 황금시대(?)가 아니겠습니까. 그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대체 왜 아직까지 이 엄청난 듀얼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나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사실 메이스 윈두와 두쿠는 라이벌이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력도 비슷하지, 나이도 비슷하지, 차지하고 있는 지위나 명성도 비슷하지.. 실제로 영화에서도 연습 듀얼에서 윈두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요다와 두쿠가 유일했다고 말하며 은근히 둘의 라이벌 관계를 조성하는 밑밥을 깔아놓죠.
하지만 아직까지 이상하게도 이 둘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아니, 사실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 서로 얼굴을 직접 맞댄 적도 없었죠. 사실 윈두와 두쿠의 대결은 에피소드2의 마지막 장면으로 들어갔어야 합니다. 아나킨과 오비완을 구하러 온 것이 요다가 아니라 윈두였다는 것이죠. 클론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요다의 캐릭터를 바꿔놓는다는 작품 외적인 사정만 빼면 거기서 두쿠와 싸워야 했던 것은 요다보다는 단연 윈두여야 했습니다. 결국 에피소드2에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잃었던 윈두의 영화상 첫 듀얼 상대는 하필이면 시디어스 같은 괴물로 낙찰되었고, 윈두는 결국 멋진 모습 한번 보이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낙하사 하는 초라한 운명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서라도 윈두와 두쿠가 한번쯤은 맞붙게 해주는 게 팬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이 두명의 듀얼은 클론전쟁 시리즈 뿐만 아니라 프리퀄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명듀얼이 될 수 있는, 그야말로 황금의 컴비네이션이거든요. 이미 클론전쟁에서 두쿠와 아나킨의 재대결이라는 황당한 상황까지 한번 보여준 만큼, 이 환상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S. 크리스토퍼 리 옹이 기사 작위를 받으셨더군요. 이젠 크리스토퍼 리 '경'입니다.
# by | 2009/11/02 18:29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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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참고하시길..
바람의 검심에서의 켄신과 사이토의 "살아남기 싸움" 도 아니겠죠...?
...아마도요.
이 둘이라도 화끈하게 붙어주면 재미있겠네요.
오오.
근데 검술 자체의 특징만 보자면 되려 두쿠와 윈두의 폼이 바뀐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마카시는 규율이 느껴지는 게 제다이스럽고
바파드는 젬소를 뛰어넘는 파워풀함으로 시스스러운데 말입죠.
그 펜싱자세하며..아아..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확실히 뭔가 보여져야 하긴 하는데 지금 클론전쟁 제작진은 잘 하는지 못 하는지 확실히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드..드림매치.
윈두쿠 듀얼의 양상에대해 과거 수십번도 더 상상해본 기억이 있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프리퀄에서 이만한 거 나오기 힘듬.
그 전설의 드림매치중 하나군요....(뭐?)
어쨌든. 정말로 기대됩니다.
왠지 클론워즈 시즌3에 나올법한 기분이 드는 것은 착각이겠지.
3기에서 더지 등장과 함께 듀얼도 성사되면 환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