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5일
구공화국 온라인 타이-인 소설 예정
구공온 소설 정보. <-올드캣님 이글루에서 트랙백


<스타워즈: 구공화국>이라는 소설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션 윌리엄즈, 하드커버이며 값은 27달러, 그리고 내년 7월 말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목(가제일 수 있음)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개발 중인 구공화국 온라인의 타이인일 가능성이 99.99%입니다. 아니, 지금 시점에서는 100%라고 해야겠죠.
뭐 과거엔 심지어는 <스타워즈: 갤럭시> 같은 샌드박스형 게임의 타이인 소설도 나왔으니 구공온에서 나오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겠죠. 이미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로 발전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밀어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요. 예상되었던 일이기에 별로 놀랍지도 않고, 스토리에 대한 걱정은 이미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다만 진짜 진짜 진짜로 걱정되는 것은 작가.. -_-;;; 션 윌리엄즈는 제가 작년에 블로그에서 험담을 잔뜩 늘어놓으며 까댔던 포스 언리쉬드 소설판의 작가입니다. 아 이건 진짜 아니에요. 포스 언리쉬드 소설을 읽으면서 짜증났던 것은 캐릭터와 스토리가 물론 주였지만, 여기에 시너지(?)를 더해서 책을 정말 읽기 힘들 정도의 졸작으로 만들었던 것은 바로 작가인 션 윌리엄즈의 필력이었습니다. 아무리 게임을 배경으로 만든 소설이라지만 그렇다고 소설에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묘사"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게임 처럼 생동감 넘치는 묘사라는 게 아닙니다. 그야말로 자기가 게임을 하면서 화면에서 보이는 걸 그대로 설명하는 듯한 묘사 말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구공화국 온라인에서 무슨 스토리를 펼쳐놓든 -불안하긴 하지만- 아주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앞뒤로 기존 작품이 없어서 거의 공백에다가 새 스토리를 써넣는 작업이거든요. 하지만 스토리와는 별개로 션 윌리엄스의 필력은 소설 하나를 완전히 말아먹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혹시 '밀수업자 캐릭터는 엄폐물만 찾아 다니는 걸 강조한다던가', '시스가 틈만 나면 립어택을 한다던가' '기술을 쓴 다음 쿨타임에 대한 묘사가 있다던가' 하는 쓸데없는 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미 포스 언리쉬드에서 겪어 봤거든요.
차라리 드류 카퓌신이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드류는 션보다 오히려 설정 부숴먹기 좋아하는 작가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드류는 책을 재미있게 쓰는 방법을 잘 알거든요. 게다가 실제 게임 스토리 담당 작가이기도 하고요. 구공기 파생 상품은 거의 드류에게 일임되는 분위기였는데 어쩌다가 션이 껴들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한편 소설이 내년 7월에 나온다는 점을 보아 게임 역시 그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스타워즈: 구공화국>이라는 소설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션 윌리엄즈, 하드커버이며 값은 27달러, 그리고 내년 7월 말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목(가제일 수 있음)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개발 중인 구공화국 온라인의 타이인일 가능성이 99.99%입니다. 아니, 지금 시점에서는 100%라고 해야겠죠.
뭐 과거엔 심지어는 <스타워즈: 갤럭시> 같은 샌드박스형 게임의 타이인 소설도 나왔으니 구공온에서 나오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겠죠. 이미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로 발전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밀어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요. 예상되었던 일이기에 별로 놀랍지도 않고, 스토리에 대한 걱정은 이미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다만 진짜 진짜 진짜로 걱정되는 것은 작가.. -_-;;; 션 윌리엄즈는 제가 작년에 블로그에서 험담을 잔뜩 늘어놓으며 까댔던 포스 언리쉬드 소설판의 작가입니다. 아 이건 진짜 아니에요. 포스 언리쉬드 소설을 읽으면서 짜증났던 것은 캐릭터와 스토리가 물론 주였지만, 여기에 시너지(?)를 더해서 책을 정말 읽기 힘들 정도의 졸작으로 만들었던 것은 바로 작가인 션 윌리엄즈의 필력이었습니다. 아무리 게임을 배경으로 만든 소설이라지만 그렇다고 소설에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묘사"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게임 처럼 생동감 넘치는 묘사라는 게 아닙니다. 그야말로 자기가 게임을 하면서 화면에서 보이는 걸 그대로 설명하는 듯한 묘사 말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구공화국 온라인에서 무슨 스토리를 펼쳐놓든 -불안하긴 하지만- 아주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앞뒤로 기존 작품이 없어서 거의 공백에다가 새 스토리를 써넣는 작업이거든요. 하지만 스토리와는 별개로 션 윌리엄스의 필력은 소설 하나를 완전히 말아먹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혹시 '밀수업자 캐릭터는 엄폐물만 찾아 다니는 걸 강조한다던가', '시스가 틈만 나면 립어택을 한다던가' '기술을 쓴 다음 쿨타임에 대한 묘사가 있다던가' 하는 쓸데없는 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미 포스 언리쉬드에서 겪어 봤거든요.
차라리 드류 카퓌신이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드류는 션보다 오히려 설정 부숴먹기 좋아하는 작가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드류는 책을 재미있게 쓰는 방법을 잘 알거든요. 게다가 실제 게임 스토리 담당 작가이기도 하고요. 구공기 파생 상품은 거의 드류에게 일임되는 분위기였는데 어쩌다가 션이 껴들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한편 소설이 내년 7월에 나온다는 점을 보아 게임 역시 그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by | 2009/11/05 18:33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핑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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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 언리쉬드 소설판의 저자인 SF 전문 작가 션 윌리엄즈의 구공온 타이-인 소설이 현재 쓰여지고 있다는 것 역시 옛 포스팅에서 전해드렸는데요, 이 소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아마존을 통해 나왔습니다. 출시는 내년 7월 예정이고, 하드커버(!!)에 무려432 ... more
정말로 썩소를 짓고 있군요!
드라마로 옹박의 그 친구가 나와도 재미있겠군요.
..예 물론 구라입니다. (?!)
아, 포스언리쉬드 얘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NDS판 포스 언리쉬드를 라이트사이드, 다크사이드 둘다 클리어했습니다.
제가 포스 언리쉬드원판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또는 DS게임들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는 좀 힘듦니다만 그래도 몇가지 욕을 먹는 이유는 알겠더군요.
이벤트씬에서 나오는 건 자막뿐이고 대사는 녹음도 안돼어 있고,
그나마도 있는 음성파일은 신음소리나 죽는소리뿐이고,
여하튼 그렇군요. 플레이 해서 얻은거라곤 포스언리쉬드의
스토리가 어떤가조금더 자세히 안것 뿐이랄까요...
애초에 NDS판은 아예 포스 언리쉬도로 쳐주지도 않습니다. 플랫폼 자체가 가지는 워낙에 독특한 특성 때문에 말이죠. 루카스아츠에서도 NDS판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만들었을 듯.
쩝쩝...그렇다고 구공온 망하면...;;으허허헣.
프리레디컬...으허헣헣헣....ㅠㅠ
저도 그저 눈물만.. 으헝으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