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파> 이게 무슨 전개야!!


<서>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극장에서 나오면서 극장 컴퓨터로 쓰고 있습니다.
일단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스카가 토우지 대타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전세계 십만(..) 아스카 팬들이 "나의 아스카는 이러치 않아!!" 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했습니다. 뭐 역시 아스카 팬파워는 강한지 결국에는 "그런 거 상관 없다능" 같은 전개인 것 같지만 아무튼 이거 때문에 크레딧 올라가고 예고편 나올 때까지 대패닉 상태였습니다.

그 외에도...



...아니 대체 이게 뭔 다 끝나가는 전개랍니까?

무슨 EOE 결말까지 한 큐에 다 나가버리네요?
정신이 박살나는 듯한 폭주하는 전개는 마음에 들긴 하는데 이봐, 아직 영화가 두편이나 남았다고!!


아 모르겠네요 나중에 한번 더 보고 와야겠습니다.
이렇게 두서없는 포스팅 하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정신이 다 혼미합니다. 아직도 귀에서 이카리 유이 에바의 포효 소리가 귀에서 들리는 듯 합니다. 할 말은 무진장 많은데 도대체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여기서 할 수 있는 말은 에바는 절대 복돌이로 보지 말고 극장에서 보라는 겁니다. 대체 컴퓨터의 작은 모니터와 스피커로 저질 화질의 에바를 보며 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PS. 이제 두편째인데 아직도 초등학교도 못 들어간 것 같은 애들을 극장에 데려오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제발 자재해주시길. 설사 애들이 떠들지 않더라도 이건 정말 애들이 보면 트라우마 걸리는 물건이잖아요. 저도 중학교 때 TV판 처음 보고 밥을 못 먹었었는데..

PS2. 은근히 예매율이 많이 떨이집니다. 개봉일인데도 텅텅 비었네요. 가장 작은 상영관에서 봤는데도 좌석의 절반이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조조라도 괜찮으니 이 기회에 꼭 극장에서 보시길.

by Zannah | 2009/12/03 18:24 | 끄적인 감상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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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궁상각치우 at 2009/12/03 18:27
에반게리온의 파는 바로 기존 에반게리온의 팬덤을 破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는 근거없는 루머가..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38
그거 굉장히 안노 히데아키다운 생각이로군요. 설득력 있습니다. (....)
Commented by tranGster at 2009/12/03 18:34
저도 방금 보고 왔습니다. 에......
떡밥이 하도 많아서 어찌해야 할지;;;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38
그야말로 떡밥의 홍수..ㅠㅠ
Commented by 르-미르 at 2009/12/03 18:35
처음엔 일본가서 보고 오신 분들이 네타 안하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떻게 네타를 할 수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39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며 그저 할 수 있는 말은 어버버어버버..
어제 하루 종일 그렇게 패닉 상태였네요.
Commented by 벨제브브 at 2009/12/03 18:36
주말에 2회차 뛰고 다음주에 3회차 뛸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평일엔 좀 힘들고...전개가 여러모로 충격이지요.
전 엔드 오브 에바 중1때 보고서는 대쇼크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39
저도 주말쯤에 2차 뛰어야겠군요. 이번엔 스타리움 원정 나가볼까나..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2/03 19:06
솔직히 에바는 애들 보는거 아니죠(...) 이상하게 국내에 애니=애들만 보는거 라는 등식이 있더군요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0
에바가 90년대에 그 인식을 좀 바꿔서 애니=선정적이라는 공식을 세우긴 했는데.. 시대가 많이 변한 듯.
Commented by 돼두리아 at 2009/12/03 19:17
애를 핑계삼아 보러온거 일수도(.....)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0
오호..오호;;;
신선합니다.
Commented by 까치집 at 2009/12/03 21:52
서에 비해 너무 전개가 빠르죠.
거기에 마지막 떡밥은 뭐...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0
전반부 전개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더군요..
Commented by Juno at 2009/12/03 21:57
애들보면 트라우마 걸린다에 정말 동의합니다.
특히 이번 극장판 '파'는 찢어발기는 장면이 워낙에 자세히 나와서 말이죠-_-;

(지난 번 '서'도 사도가 죽기 전에 남기는 비명 소리는 정말 끔찍했죠.)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1
피의 홍수와 초거대 내장을 과연 애들이 보고 뭐라고 생각할지..
선짓국과 곱창요리..?!
Commented by SPRINGstudio at 2009/12/03 23:00
이거이거 맞아요
15세로 올려야 합니다.
저도 초등학교떄 에바 티비판을 보고
인생의 길이 달라져버렸습니다.
이번 파도
터닝포인트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선지가 난무하는 장면이 꽤나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1
지금 이미 15세입니다.
개인적으론 19세 줘도 될 것 같은 애니인데 말이죠.. 19세로 하면 사람들이 보러 오지 않으려나..
Commented by 씁쓸... at 2009/12/03 23:08
제가본곳도 상영관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곳이었는데도 빈자리가 좀 보이더군요 아직까지 애니는 어린이와 오타쿠만의 소유물로만 인식되는걸까요?
평은 호평일색인데 관객몰이는 그에 못미칠꺼같아 씁쓸하네요 물론 이제 시작이지만... 제발 쪽박만 안썻으면 좋겠네요 급의 개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정도만...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2
평가는 정말 여러 매체에서도 완전 호의적이고 시사회도 파격적일 정도로 잘 해줬죠. 하지만 정말 이러다가 Q 개봉 못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ㅠㅠ 망할 복돌이.
Commented by 미고자라드 at 2009/12/04 01:20
충공깽이라니까요 ㅋㅋㅋ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2
정말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ㄷㄷ
Commented by 원영 at 2009/12/04 02:04
맞습니다. 지금의 제 인격이 이렇게 파탄나게 된 이유는 초등학교때 에바를 보았기때문입니다..OTL;;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3
오오..오오..

..그건 오타쿠의 길!! =ㅅ=!!
Commented by 리아 at 2009/12/04 19:03
저도 TV에서 해주는 EOE를 보고 ......(뒷 말은 생략해도 아시시라..)
Commented by Zannah at 2009/12/04 21:43
EOE는 제정신으로 볼 물건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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