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J-타입 외교선


제작: 왕립 씨드 우주 엔지니어링사 / 누비안 스타드라이브 (공동제작)
클래스: 외교 목적 여객선
가격: 2,000,000 크레딧
길이: 39m
넓이: 91m
높이: 6.8m
최대가속: 2,500G
최고속도(대기권): 2,000km/h
엔진: J-타입 아광속 엔진  X4
하이퍼드라이브 등급: 0.7급
하이퍼드라이브 항행거리: 80,000 광년
하이퍼드라이브 시스템: 누비안 S-6 X2
최대파워: 6 x 1012 MW
표면제질: 크롬 판금
승무원: 5명 (최소 2명)
승객: 외교관 4명, 경비 6명
비축식량: 1년분
생명유지: 1년

J-타입 외교선은 J-타입 327 누비안 로열 스타쉽의 후속작으로, 나부 행성의 왕족들이 외교상의 여행에 즐겨 사용한 우주선이다. 전신인 '누비안'의 단점들을 보안하기 위해 외교선은 강화된 차폐막 발생기와 다수의 백업용 S-6 하이퍼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었으며, 이 덕분에 안정된 하이퍼스페이스 항행 능력과 승무원의 안전을 담보함과 동시에 전작의 장점이었던 쾌적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부의 전통을 따라 외교선은 무장을 하고 있지 않았으며, 오직 빠른 속도와 강력한 차폐막, 그리고 호위 전투기들에 의지해 적의 공격을 피했다. 대부분의 호위 전투기들은 장거리 항행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외교선의 날개 아래에는 N-1 스타파이터를 위한 재충전 소켓 4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J-타입 외교선은 매우 호화스러운 우주선이었기 때문에 타 고등 외교선들에 견주어 절대 떨어지지 않는 내부 시설을 자랑했다. 승무원실은 넓었으며, 4개의 호화스러운 방과 6개의 경비용 숙소가 있었다.

이 우주선은 22BBY에 나부의 의원 파드메 아미달라가 사용했다. 아미달라는 공화국 군대 창설안에 투표하기 위해 코루스칸트로 향했었는데, 착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상금사냥꾼 잼 웨셀의 암살 기도로 폭탄 테러를 당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

잰나의 코멘트: 스타워즈 역사를 통틀어 가장 디자인이 아름다운 우주선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분명히 들어갈, 그야말로 우주선 디자인계의 제이나 솔로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함선이죠. 에피소드2 첫번째 장면에서 포스 넘치게 우주를 가르며 인상적으로 등장했고, 겉모습만큼이나 스펙 역시 빵빵합니다. 특히 하이퍼드라이브는 그야말로 깡패급이라서, 은하계에서 가장 빠른 우주선인 밀레니엄 팔콘의 0.5급에 아주 살짝 못 미치는 0.7급을 달고 있습니다. 은하계 어딜 가도 이만큼 빠른 우주선은 찾기 힘들죠. 게다가 차폐막도 터보레이저 몇방쯤은 막아낼 수 있을 정도. 그야말로 괴물 우주선입니다.

...그런데 이 외교선의 운명은 별로 좋지 못했는데, 이게 메인으로 등장한 건 에피소드2 초반 1분 나오고 끝이었다는 겁니다. 그것도 하이퍼드라이브나 차폐막 같은 거 자랑할 틈도 없이 내부에 장착된 C4 폭탄 때문에 작살났죠. 그 이후로 파드메는 이 비싼 유닛을 새로 뽑을 돈이 없어서 훨씬 싸고 빠른 스키프를 타고 다녔습니다.

J-타입은 이후에 한번 더 등장하는데...

<클릭해서 보세요>

대스 자니르와 그 양아치 일당이 클론들을 바쁘게 만들기 위해 저렇게 부숴버렸습니다. 안습. 이번에도 그 잘난 하이퍼드라이브와 차폐막을 켜볼 사이도 없이 끔살 당했죠. 저거 무진장 비싼 우주선인데, 이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듀로스 패거리가 머리 쥐어싸고 있는 모습이 정말 눈 뜨고 못 볼 정도입니다. ㅠㅠㅠ


by Zannah | 2010/03/01 20:42 | └스타워즈설정 | 트랙백 | 덧글(18)

트랙백 주소 : http://venator.egloos.com/tb/526080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올드캣 at 2010/03/01 20:44
그래서 그녀의 후손들은 개조화물선이나 타고 다니게 되고(....)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4 23:16
무려 공주 씩이나 되는 사람 자가용이 낡은 화물선..
Commented by 회샏흉성 at 2010/03/01 21:11
누비안과는 다르게 간지가 흐르는군요.
근데 누비안이 에피1의 그 것 맞죠?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4 23:26
음 누비안이란 게 원래는 나부 왕족 계열 우주선의 엔진 시스템을 담당한 사람들 이름입니다. 외교선도 엄밀히 말하면 누비안 계열이죠. 다만 본문에서는 구별을 쉽게 하기 위해 에피1에 나온 걸 누비안이라 했습니다.
Commented by 창검의 빛 at 2010/03/01 21:37
안습의 J타입 O<-<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4 23:32
부숴지기 위해 만들어진 배..ㅠㅠ
Commented at 2010/03/01 22: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2 00:03
타오는 다스 베이더의 제자....가 맞긴 한데 거의 양아들에 가까운 컨셉이죠. 다행이도 그 녀석은 공식 설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예 작품 전체가 패러랠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전에 제작진이 타오를 세계관에 편입시키려 한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한데 스타킬러 때문에 그것도 어렵게 되었죠.

일본EU라는 건 없습니다. EU는 오직 미국의 루카스필름과 계약을 맺은 업체들에서 만들어지고, 국가별로 다른 것은 없죠. 타오는 <스타워즈 망가>라는 책에 등장하는데, 그건 단지 일본 작가들 섭외해서 일본 풍 컨셉으로 스타워즈를 만들어본다는 기획에서 나온 일회성 프로젝트에 불과합니다.
Commented by yodastreet at 2010/03/02 08:07
우주선 디자인계의 제이나 솔로라... 적절하군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4 23:40
음미하지 마세요!
Commented by 블랙 at 2010/03/02 10:05
폭팔했을때 주변에 있던걸 다 날려 버렸죠. (좀 떨어져 있던 우주선도 파편 맞고 떨어져 버림)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5 00:29
파드메가 파편을 맞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이군요;;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10/03/02 14:05
오오...아름다운 궤적이다! 그러나_그럴수록_비참하다.txt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5 00:33
최소한 등장만이라도 더 시켜줬음..ㅠㅠ
Commented by 포스 at 2010/03/03 04:59
비싼 야라레메카.... 그저 부의 상징일뿐일지도....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5 00:39
나부는 알고보니 부자 동네.
Commented by 황제 at 2010/03/04 13:27
저렇게 비싼 걸 때려부수다니!!!
Commented by Zannah at 2010/03/05 00:39
하필이면 가장 비싼 걸..ㅠㅠ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