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the Universe, and Everything

진영: 공화국
고향: 브렌탈
업적: 타이손 재건
        역대 최연소 그랜드마스터
현상금: 생사불문 1억 크레딧

깊은 지혜와 포스에 대한 강한 유대로 잘 알려진 마스터 사텔 샨은 제다이 기사단의 목소리이자 정신이다. 그녀는 수백년 전 다스 레반과 싸웠던 전설적인 제다이, 바스틸라 샨의 직계 후손이다. 하지만 오만하고 다혈질이었던 선조와는 달리, 마스터 샤텔 -그녀는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불리길 더 좋아한다-은 온화하고 친근한 성품의 소유자다. 하지만 이런 편안한 겉모습 뒤에는 그녀의 진정한 힘과 강한 정신력이 숨어 있다. 마스터 사텔은 어둠의 힘과 대적해 수없는 전투를 거치고, 살아남은 베테랑 전사다.

마스터 사텔은 파다완 시절부터 시스 제국의 부흥에 맞서 상당 수의 주요 전투에서 활약해왔다. 또한 그녀는 잊혀진 세계인 타이손에 제다이 사원을 재건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다. 제국의 조약에 서명한 이후로, 그녀는 불안정한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다시 전쟁의 불을 당길 수 있는 수없이 많은 갈등들을 무마시켜온 그녀지만, 동시에 사텔은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이제 시스와의 새로운 전쟁의 여명이 밝아오고, 그녀는 이번에는 절대로 승리를 양보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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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사텔 역시 바스틸라처럼 배틀메디테이션의 재능을 타고 났다는 게 주변 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바스틸라 뿐만 아니라 레반의 후손이기도 하니 굉장한 괴물은 맞을 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