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화국 인물 열전] 다스 맬거스

진영: 시스 제국
고향: 드로문드 카스
본명: 베라둔
가장 유명한 킬: 제다이 벤 잘로우

시스 제국의 현대사에서 다스 맬거스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젊은 시절에 최전방에서 맹렬한 용사로 활약한 그는 비인간족 여성과 결혼했지만 그녀를 아내가 아닌 마치 노예처럼 다뤘다. 그녀는 맬거스의 가장 성공적인 작전들에서 그의 곁을 지켰는데, 그 중에는 코루스칸트의 제다이 사원을 공격한 임무도 포함되어 있었다. 맬거스는 흔히 신뢰받지 않는 종족들의 일원을 용병으로 즐겨 고용했으며, 수십개의 언어를 익히기도 했다.

이상하게도 다스 맬거스는 코루스칸트 조약 이후 제국의 권력싸움으로부터 스스로 물러났다. 대신 한때 다크 카운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군대와 전쟁물자를 주무를 수 있는 고위급 시스로서 맬거스는 언노운리전을 향해 군사적 팽창을 시작했다. 그 곳에서 그는 새로운 영역을 정복하고 시스 제국의 영향력을 더더욱 넓히고 있는 중이다.

때때로 원칙에 반하는 일을 하지만 맬거스는 명령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자인데다가 이렇다할 권력 기반을 갖추고 있지 않다. 이런 조합은 그를 적대적으로 여기는 이들조차도 그의 곁에 묶어둘 수 있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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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셨죠. <구공화국>의 예고편에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정체불명의 시스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이름은 다스 맬거스라고 하네요. 바이오그래피에 나와 있는 모습 (아래 그림)은 코루스칸트 침공 당시로부터 20~30년 뒤의 모습입니다. 창백한 피부와 노란 눈, 머리에 쓴 후드가 다스 베이더보다는 오히려 시디어스를 연상시키네요.

이름 앞에 '다스' 칭호를 달고 있다는 것이 특기할만합니다. 레반 이후로 다들 다스를 붙이는 게 아닌가 하지만 지금까지 공개되었던 다른 시스 군주들인 바라스나 앙그랄은 '로드'라는 칭호만 붙었지 '다스'라고 불리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또 정통성 문제와 어떻게 연관될지 궁금하네요.

중간에 아내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정황을 볼 때 아무래도

당시에 동행했던 이 트웰렉 여성을 말하는 듯 싶습니다. 헐 트웰렉을 마누라로 삼다니, 이런 위너가 있나.. -_- 그런데 노예처럼 부렸다라...


by Zannah | 2010/05/01 01:16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핑백(3) | 덧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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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Life, the Univer.. at 2010/05/04 00:23

... 충격적이었던 &lt;구공화국&gt;의 첫 씨네매틱 트레일러에서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 제다이 사원을 습격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했던 시스 로드의 정체는 며칠 전 바이오그래피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스 맬거스라고 명명된 이 시스는 겉으로 보기에도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지며 실제로 시스 제국이 공화국을 궁지로 몰아가는 데 혁 ... more

Linked at Life, the Univer.. at 2010/05/20 00:16

... 지난 번에 올린 구공화국 인물 열전 다스 맬거스편에서 번역 실수를 해 정정합니다. 그는 비인간족 여성과 결혼했지만 그녀를 아내가 아닌 마치 노예처럼 다뤘다. 그녀는 맬거스의 가장 성공적인 작전들에 ... more

Linked at Life, the Univer.. at 2010/05/23 19:24

...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다스 맬거스는 다크 카운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혹시 맬거스가 카운실의 맴버일 수 있는 가능성은 없습니다. 왜냐면 일전에 공개된 바이오그래피에서 분명 맬거스가 카운실 맴버가 아니면서도 그에 준하는 군사적 지휘권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언급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스 칭호가 여전히 레 ... more

Commented by 올드캣 at 2010/05/01 01:26
트윌렉 여캐의 정체성임(.......)
Commented by EST at 2010/05/01 03:03
정곡을 찌르신 듯 합니다 ㅠ ㅠ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1:59
이래서 첫인상이 중요한건데!! ;ㅅ;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10/05/01 01:35
유능하고 잔인하며 위험한 인물이지만 철저하게 명령에 복종하는 군인인 캐릭터라...왠지 킬존2의 라덱 대령이라는 인물과 상당히 비슷하군요. 그 캐릭터도 독재자에 그다지 동조하지 않지만 명령과 전투에는 충실했죠.
Commented by Dust at 2010/05/01 13:32
둘다 근접무기를 쓴다는 것도 같군요.(망할 즉사 칼빵)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0
서브컬쳐에서 크게 보기 힘든 캐릭터 유형은 아닌 듯 싶습니다.
사실 번역하면서 앞의 내용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였다는.. -_-;;;
Commented by 맑은세상 at 2010/05/01 02:18
오 드디어 나왔군요
게다가 트웰렉 아내라니 -_-;;;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0
아내가 있다는 것부터가 좀 격뿜.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5/01 04:18
트윌렉 여캐의 정체성임(.......) (2)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1
아니 잠깐, 그건 아내를...
Commented by 창검의 빛 at 2010/05/01 08:00
베이더의 외모 + 시디어스의 외모 = 맬거스의 외모(......)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10/05/01 10:32
오오 그것은 매너리즘 -3-
...어째 클래식에서 한발자국도 앞으로 못나가는 듯?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1
구공화국이 좀 오마주가 지나치다 할 정도로 많은 것 같긴 합니다. -ㅅ-
Commented by 블랙 at 2010/05/01 09:29
시스중에는 신체나 외모가 멀쩡한 캐릭터가 없는듯.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10/05/01 10:31
멀쩡한놈이 시스가 됐을리가 없을 뿐더러 멀쩡했어도 시스가 되면 이상해지는거아닐까요(...)
Commented by 창검의 빛 at 2010/05/01 12:28
다스 잰나 무시하시냐능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2
다스 잰나 무시하시냐능 (2)

그러고보니 바이오웨어에서 만든 시스들은 대부분 그렇군요.. -_-;;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10/05/01 10:32
트윌렉 여캐의 정체성임(.......) (3)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2
잠깐, 그런 노예가 아닐텐데..!!
Commented by venom at 2010/05/01 11:23
트윌렉 여캐의 정체성임(.......) (4)

-by.venom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2
이래서 첫 리플이 무서운거야!!
Commented by tenil at 2010/05/01 11:29
바라스나 앙그랄도 아직 '다스' 가 공식적으로 붙는지 안 붙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으니 ...

... 그놈의 구공기 코믹스만 아니었어도 '다스' 문제가 이렇게 골때리진 않았을텐데. -_-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4
그러게 말입니다. 피의제국 주인공의 스승인 칼립포도 그냥 '로드'로 불리는 것 같고 말이죠.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0/05/01 11:34
시스는 아무래도 외모가 저리 험악한 사람들 뿐이라 미소년 미남 훈남 미중년이 넘쳐나는 제다이에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로군요. (뭐 임마?)
Commented by 창검의 빛 at 2010/05/01 12:28
다스 잰나 무시하시냐능(2)
Commented by ddd at 2010/05/01 15:49
외모랑 그게 대체 뭔 상관?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10/05/01 16:35
슈퍼찌질킹 아놕킨이 있었던 제다이가 제일 불리할듯.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5
제다이도 딱히 훈남이 넘치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

ddd// 굳이 아이디 바꿔가면서까지 마지레스 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10/05/01 12:47
음.....다스 맬거스.....그야말로 간지뿜뿌였던 남자인데...어떤 역활을 해줄런지?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6
예고편에서의 포스가 정말 대단했죠.
Commented by 황제 at 2010/05/01 23:14
더러운 놈이로다!!! 그런데 트윌렉은 역시 노예종족인가....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6
불쌍한 트웰렉..ㅠㅠ 여성은 무조건 노예야..
Commented by 그루빈매직 at 2010/05/02 11:20
.....그럼 트레일러에서 아내를 죽였기 때문에 엄청난 포스로 이름 없던 마스터를 죽이는 ....논리가 성립되는건가? 전 그 트윌렉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간지 포풍의 아저씨 부인을 일찍 죽여서 씁니까. 전 오히려 트레일러에 나왔던 바운티헌터가 아내 같아보입니다. ㅎㅎ....
Commented by 회색흉성 at 2010/05/02 11:42
죽은 건 아니고 제다이 마스터가 포스로 날려보냈을 뿐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비인간족'인데 인간 바운티 헌터 아가씨가
사실 정체가 스타워즈에 종종 나오던 그 얼굴 변신(..) 종족이 아닌 한은
아내가 아닐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6
그러고보니 예고편에서 사원 무너지는데 거기 쓰러진 아내를 그냥 버려두고 나온 꼴이 되는군요.. -ㅂ-;;
Commented by 회색흉성 at 2010/05/02 11:40
오오,다스 맬거스!
멋있지만 감히 여성을 그렇게 대하다니,더러운 놈이로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8
나쁜 남편이죠. 집에 오면 '밥줘!' (....)
Commented by 포스 at 2010/05/02 23:11
트윌렉 여캐의 정체성임(.......) (5)

아내를 노예처럼 부렸다.... 가끔 포지션이 바뀔때가 있겠죠?
둘만 있을때라던가(.....).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3 02:08
자..잠깐, '그런' 노예라는 말은 없었는데.. (....)
Commented by 오호통재라 at 2010/05/03 16:55
나쁜놈이로다.
아내를 노예취급하는데 병사들을 어찌 다룰지...
Commented by Zannah at 2010/05/04 02:21
의외로 병사들에게는 친절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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