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8월 07일
만달로어가 이 정도로 바보인줄은 몰랐는데
구공화국의 역사 - 9. 만달로리안 전쟁
<도끼는 어따 버리고 개머리판으로 싸우는 거야?!>
아 이번 타임라인.. 솔직히 좀 웃겼어요. 그러니까 만달로리안이 함정을 파놓고 공화국을 슬슬 건드려서 공화국과 제다이가 도발에 넘어가 단체로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에 걸려서 함정BGM이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흑형이라니이이!!'를 외치며 죽어가는 걸 보며 껄껄거리는 계획을 세웠다는 거 아니에요?
이런 만달로어의 계획 앞에 제다이는 상당히 현명하게 대처했어요. 결국 기사들을 자기 포스트에 꽁꽁 묶어놓고 도발에 반응하지 않도록 명령을 내렸으니까요. 그런데 이 멍청한 레반과 말락이란 놈들이 젊은 혈기를 이기지 못하고 뛰쳐나갔으면 보통 공포영화에 나오는 비열한 흐긴 캐릭터들 같이 '너 이 새끼, 잘도 내 함정에 걸렸구나' 크리를 먹고 죽어버리기마련. 그런데 레반느님과 찌질말락은 함정에 대놓고 걸어 들어갔는데 오히려 일순간에 만달로리안을 고속버스 태워 역관광 보내버리고 그대로 광속 테크 타고 올라가 적장 만달로어까지 물리쳤다는 거잖아요.
이건 뭐 원래는 레반느님이 정말 대단해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공화국을 구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자기네들이 준비해놓은 함정에 걸어들어온 먹잇감에게 관광 당하는 만달로리안을 보니 레반이 대단한 건지 만달로어가 바보인 건지 햇갈립니다. 이건 뭐 올가미에 걸린 토끼가 날린 돌려차기에 사냥꾼 목이 꺾인 꼴.
스타워즈의 지상전은 예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는 듯.
이걸 보면 공화국의 컨셉은 나폴레옹 시대가 아닐까 싶기도.
만달로리안 사이에 웬 시스가 끼어있는 거야??
게다가 저건 만달로리안 갑옷도 아니고 레반 제국 갑옷인데...
이 인간들이 일러스트 재활용 할 거면 좀 제대로 하던가.
우리의 엑사르군이.. 일단 그림은 멋지게 나오긴 했는데 대체 무슨 꼴을 당할지..ㅠㅠ

아 이번 타임라인.. 솔직히 좀 웃겼어요. 그러니까 만달로리안이 함정을 파놓고 공화국을 슬슬 건드려서 공화국과 제다이가 도발에 넘어가 단체로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에 걸려서 함정BGM이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흑형이라니이이!!'를 외치며 죽어가는 걸 보며 껄껄거리는 계획을 세웠다는 거 아니에요?
이런 만달로어의 계획 앞에 제다이는 상당히 현명하게 대처했어요. 결국 기사들을 자기 포스트에 꽁꽁 묶어놓고 도발에 반응하지 않도록 명령을 내렸으니까요. 그런데 이 멍청한 레반과 말락이란 놈들이 젊은 혈기를 이기지 못하고 뛰쳐나갔으면 보통 공포영화에 나오는 비열한 흐긴 캐릭터들 같이 '너 이 새끼, 잘도 내 함정에 걸렸구나' 크리를 먹고 죽어버리기마련. 그런데 레반느님과 찌질말락은 함정에 대놓고 걸어 들어갔는데 오히려 일순간에 만달로리안을 고속버스 태워 역관광 보내버리고 그대로 광속 테크 타고 올라가 적장 만달로어까지 물리쳤다는 거잖아요.
이건 뭐 원래는 레반느님이 정말 대단해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공화국을 구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자기네들이 준비해놓은 함정에 걸어들어온 먹잇감에게 관광 당하는 만달로리안을 보니 레반이 대단한 건지 만달로어가 바보인 건지 햇갈립니다. 이건 뭐 올가미에 걸린 토끼가 날린 돌려차기에 사냥꾼 목이 꺾인 꼴.



게다가 저건 만달로리안 갑옷도 아니고 레반 제국 갑옷인데...
이 인간들이 일러스트 재활용 할 거면 좀 제대로 하던가.

디시버님께 미리 애도를.

# by | 2010/08/07 16:54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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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토끼나 사자 정도였으면 이겼겠지만 기어들어온게 사자쯤은 수십마리 물어죽일 삘의 만렙 보팔토끼 ;ㅅ;
레반느님 : 함정따윈 그저 꿰뚫을 뿐.
레반느님 "신의 카드, 그 앞에 함정따윈 무의미하다!"
한숨이 다 나오네요.
흑횽 아아..
그리고 레반과 말락에게 당하는 만달로리안들 황당했을듯...
함정을 부수다니..이게 뭔소리야 만달로어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