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화국 코렐리아 행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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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화국의 15번째 행성인 코렐리아입니다. 아니, 나 샤다는 위성이었으니 행성으로선 14번째가 되는 건가요? 좀 햇갈리는군요. 뭐 어찌되었든 벌써 15번째입니다. 생각보다 행성이 정말 많이 등장하는군요. 행성 하나하나도 맵의 규모가 상당히 방대하다니 대체 게임의 스케일이 어디까지 커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렐리아는 공화국에 있어 코루스칸트에 버금가는 중요도를 가진 행성입니다. 코루스칸트에서 발생한 인간 종족이 가장 먼저 정착한 식민지 중 하나이며 공화국의 성립을 주도한 창립맴버이기도 합니다. 은하계 교통의 5대 중추 중 둘인 '코렐리안 런'과 '코렐리안 트레이드 스파인'이 시작되는 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 곳은 공화국의 무역과 산업을 대표하는 행성입니다. 자치법으로 기업과 시장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수한 기업들이 이 곳에 본부를 두고 있죠. 코루스칸트가 공화국의 권력과 전통을 상징하는 행성이라면 코렐리아는 경제와 개인의 자유를 대변합니다. 이런 특성들 때문에 코렐리아 사람들은 공화국과 자유를 지극히 사랑하며, 이는 이후 팰퍼틴 제국과의 은하내전에서 코렐리아인들이 저항연합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공화국 자유의 투사로 불리는 많은 이들 중 상당수, 예를 들어 한 솔로나 웨지 안틸레스, 크릭스 메이딘 등이 코렐리아 출신입니다.

이런 특성 탓에 코렐리아의 정부가 상당 기간 동안 제국으로부터 회유를 당해왔다는 루머가 돌았음에도 시민들은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설마 코렐리아만은 그렇지 않으리라 신뢰했던 것이죠. 그런데 갑자기 코렐리아와 공화국 사이의 공식적 통신망이 완전히 두절되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후 입수된 코레릴아의 수도 코로넷 시(市)의 모습은 처참한 파괴의 현장이었습니다. 아직 테러의 원인과 주동자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상황은 공화국 의회를 깊은 수심에 빠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인구 30억에 온갖 기업이 모여있고 하루 드나드는 우주선만 해도 수 만대에 이르는, 그것도 코루스칸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행성이 어떻게 통신두절 상태에 빠질 수 있는지는 차치하기로 하고, 행성을 보니 정말 멋있긴 하네요. 특히 코로넷의 상징과도 같은 트램 시스템은 게임 내에서도 온전히 가동한다고 합니다. 고등 빌딩이 즐비한 도시 사이를 누비는 트램을 타고 다닐 수 있다는 뜻이죠. 이 트램 시스템은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도 한번 등장한적이 있으니 친숙하실 것 같습니다.

인구가 30억에 불과 (코루스칸트는 표면 도시의 공식 센서스만 해도 1조) 하다는 데서 유추할 수 있듯이 코렐리아는 자연을 중요시 하는 행성입니다. 대부분의 인구가 코로넷을 위시한 몇몇 대도시에 몰려 살며 행성의 대부분은 손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간간히 보이는 소규모 공동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은하계에서 손꼽히는 도시 중 하나인 코로넷 역시 도시 곳곳에 거대한 공원이 존재합니다. 공업 단지들은 모두 표면이 아닌 궤도 상에 올려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때문에 코루스칸트의 화려하고 거대하지만 인위적인 경관과는 다른 멋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by Zannah | 2010/09/12 16:04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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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티르 at 2010/09/12 16:16
공화국의 경제의 중심이 자연친화적이라니
매치가 잘 안되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0/09/16 01:45
좀 역설적이긴 하죠. ^^;;
Commented by 회색흉성 at 2010/09/12 16:47
코렐리아가 저런 곳이었나!?
코렐리아,코렐리아하더니 이제 처음 보는군요.
기대되요,기대되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0/09/16 01:46
그러고보니 제가 코렐리아의 모습을 올린 적이 한번도 없었군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9/13 01:05
코렐리아는 멋진 곳이로군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0/09/16 01:46
하지만 지금은 파괴의 현장..ㅠㅠ
Commented by 포스 at 2010/09/13 18:37
트램이라면.... 아하, 그 제다이 아카데미에 나온 철도 미션이군요.
처음보는 코렐리아니 만큼 기대가 큽니다.

근데 스타워즈에서는 인간이 처음 발생한 곳이 코루스칸트라는 겁니까....
뭔가 흥미롭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0/09/16 01:46
옙. 스타워즈 은하계에서 인간은 서쪽 소용돌이의 변방이 아니라 은하의 중심에서 태어났죠.
Commented by tq00512 at 2010/09/13 18:40
나름중요도있는행성이었군요 ㅇㅅㅇ
Commented by Zannah at 2010/09/16 01:46
나름이 아니라 공화국 최중요 행성 중 하나입니다 ㅋㅋㅋㅋ
Commented by 밥퍼 at 2010/09/18 14:43
으으..보면 볼수록 정말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아아아아아아....
빨리 위선에 찬 공화국의 코렐리아를 털고 싶군요 -_-+
Commented by Zannah at 2010/09/30 12:22
이 분도 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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