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갤러덕 연예통신 스토리 공개

<근데 사실 이 남자의 사랑의 도피 이야기>
(아니 근데 저 일러스트는 너무 오비완 닮았다.. -_-)

하이퍼드라이브 고장으로 타투인에 발이 묶여버린 대쉬 렌더와 그의 승무원들 -나우톨란 족 부조종사 이덴 브릴과 리보라는 이름의 드로이드-는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던 중 굴러 들어온 건수는 유명한 인간 멀티테이너이자 수 많은 극성 팬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홀로스타, 자불 찬이었다. 그녀는 코렐리안 런을 따라 도는 투어를 위한 보디가드를 찾고 있고, 대쉬는 돈을 찾고 있다. 둘의 조건은 너무나도 궁합에 잘 맞는 것 같지만, 상황은 심각하고 위험하게 변해간다. 대쉬가 자불에 대한 위협이 예상과는 다르다는 걸 눈치 챌 때 쯤, 그는 이미 그가 계약한 내용보다 너무 깊히 이 음모에 빠져버렸음을 깨닫게 된다. 그가 질색하는 라이벌 한 솔로의 도움을 얻는다 하더라도 과연 대쉬는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까? 그의 가족조차 지켜내지 못했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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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작년 3월에 처음 발표된 마이클 리브스의 신작 스타워즈 소설의 시놉시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스타워즈 은하계의 연예인인 '홀로스타'를 주제로 할 것이라기에 당연히 주인공은 홀로스타일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대쉬 렌더가 주인공이군요. -_-;; 대쉬가 누군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해드리자면, 한 솔로의 오랜 라이벌이며, 밀레니엄 팔콘보다 최신 기종의 화물선을 몰고 다니는 건달입니다. <제국의 그림자>에서 한 솔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주연급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당시 게임, 소설, 코믹스 등으로 꽤 인기를 끌어서 지금도 미국 팬들 사이에서는 최고 인기 EU 캐릭터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스타워즈에서 그닥 비중 있게 다뤄지지 못했던 '문화계'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과 함께, 제발 홀홀단신으로 은하계를 구해내는 굇수들이 총을 쏴대는 이야기 대신 소소한 인물들에 대한 소설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는데 한 솔로가 출동한 이상 그런 소박한 스토리는 기대할 수 없게 된 것 같군요.. 좀 아쉽습니다. (제발 저 음모란 게 노예계약을 성사시키려는 나쁜 기획사의 계략이라던가 같은 것이어야 할텐데)


한편 이 소설의 제목이 아직 안 정해졌다고 합니다. -ㅁ-;; 전 당연히 <홀로스타>가 제목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더군요. 이 소설 집필이 시작된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제목도 안 지어졌다니.. 현재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팬들의 의견을 따르겠다며 제목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Star Wars: Shadow Games
Star Wars: Pursuit
Star Wars: Shadow Play

이렇게가 후보인데 어느 하나 구리지 않은 게 없군요. 뭔 섀도우가 이렇게 많아?? 지금까지 마이클 리브스가 쓴 스타워즈 소설에는 '섀도우 헌터'도 있고 '스트리트 오브 섀도우'도 있는데 또 섀도우가 들어가게 되겠군요. 이건 뭐 그림자 연작도 아니고.

참고로 소설 출간은 내년 가을 예정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연상되는 진행 속도네요.

by Zannah | 2010/10/06 01:44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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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10/10/06 10:37
인디애나 "도망자" 솔로가 나서면 그때는 그걸로 끝입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0
아아 망했어요~
Commented by 블랙 at 2010/10/06 11:00
대쉬는 '제국의 그림자' 때와 얼굴이 다르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1
최근 일러스트네요. 훨씬 훈남이 된 듯.
Commented by 포스 at 2010/10/06 11:26
제국의 그림자는 XP에서 돌리다가 뭔가 요상한 충돌이 일어나서
IG-88 만나는 곳까지밖에 진행을 못했었죠.

근데 그 노예 계약이라는게 알고보니 제국군 위문공연 돌리려고 하는거라서 또 결국 제국군이랑 붙게 된다거나(....)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1
하긴 워낙 옛날게임이니까요. N64 시대 게임 중에 XP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건 찾기 좀 힘들더라고요.
Commented by tq00512 at 2010/10/06 16:18
...............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1
...............
Commented by 리아 at 2010/10/07 12:23
매일매일 한 문장씩 쓰는건가 집필속도가 안드로메다네요 허허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2
최근 들은 소식에 의하면 작가 둘이 싸웠다던데 뭐 프로젝트 초기부터 발매일 정해져 있었던 거니..
Commented by tenil at 2010/10/07 12:50
좀 주연급들의 시나리오로 얽혀도 상관은 없으니, 이 소설에서 은하계의 트렌드와 음악 장르, 버라이어티 쇼, 각종 기획사, 각종 홀로넷 채널, 아이돌 스타, 패셔니스타, 가십전문 기자, 드라마자금 횡령(?!) 등등을 싹 다뤄서 내보내줬으면.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2
그런 거라도 제대로 다뤄줬으면 싶은데 들리는 얘기 봐서는 애초에 그런 걸 기대하면 안 되는 소설이었나 보더군요;;
Commented by 로드 시디어스 at 2010/10/07 14:35
어? 저녀석은 제국의 그림자 주인공 끝까지 가봤는데 죽은 거였나??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3
그 때 살았습니다.
Commented by yodastreet at 2010/10/07 15:26
오오 대쉬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3
넵, 대쉬임.
Commented by 회색흉성 at 2010/10/08 18:31
홀로 스타는 선택 불가능인 겁니까!?
Commented by Zannah at 2010/10/10 11:13
제 말이...ㅠㅠ 어이가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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