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2월 23일
클론전쟁 18화 최고의 개그

클론전쟁 시즌3 에피소드18에 등장한 윌허프 타킨. 개인적으로 이 장면을 보고 웃겨서 버틸 수가 없었는데 일단 타킨의 표정과 목소리가 너무 귀여운 것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바로...

이게 왜 웃기냐 하면, 율라렌은 이후 타킨이 계획하여 만들어진 데스스타에서 제국 안보국 대령으로 앉아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베이더에게 포스초크 당한 걸로 유명한 모띠 옆에 앉은 할아버지가 율라렌이었죠.
지금까지 베나터급 스타디스트로이어 함장은 맨날 클론 장교로 해왔으면서 어째서 타킨을 함장 따위의 자리에 앉혀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데스스타에서 율라렌의 계급은 대령인데, 이 인간은 공화국 때 제독이었으면서 왜 강등된거지?
# by | 2011/02/23 15:21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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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데스스타 회의실에서 율라렌이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된거지... 분명 내가 더 계급이 높았는데..'
물론 저도 저렇게 생각합니다. 타킨이 왜 함장인거지.. 망할 필로니...
펠레온이 등장한 뒤에는 순티르 펠이...
는 아니구나.
클론전쟁엔 설정따윈 없잖아요~ㅋㅋ
다들 반응들이 왜그래요? 클론전쟁에 제대로 된 설정이있다면 클론전쟁이 아니죠~ ㅋㅋ
오늘의 게스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극상을 저지르는 타킨씨 되겠습니다(...)
....아니 그런데 친 제다이파라고 하면 강등으로 끝날리가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