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펜타포트 라인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드디어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지는 양대(?) 락페 중 하나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2011년 1차 라인업이 공개되는 날이 왔습니다. 공식 발표는 오전 9시라고 하는데 락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과연 어떤 아티스트를 보게 될지 두근두근 기다려지는 게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게다가 최근 몇 년 사이에 굵직굵직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찾는 일도 정말 나날이 늘고 있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현재 펜타포트의 라인업을 예상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소스인 Splendour in the Grass(SITG)의 올해 라인업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COLDPLAY
KANYE WEST
JANE'S ADDICTION
THE HIVES
PULP
THE LIVING END
THE MARS VOLTA
REGINA SPEKTOR
BLISS N ESO
PNAU
MOGWAI
DJ SHADOW
GLASVEGAS
THE GRATES
DEVENDRA BANHARDT AND THE GROGS
MODEST MOUSE
THE MIDDLE EAST
KAISER CHIEFS
JAMES BLAKE
KELE
THE VINES
ELBOW
ESKIMO JOE
NOAH AND THE WHALE
CHILDREN COLLIDE
THIEVERY CORPORATION
CUT COPY
ISOBEL CAMPBELL AND MARK LANEGAN
BLUEJUICE
THE KILLS
BLACK JOE LEWIS & THE HONEYBEARS (featuring THE RELATIVES)
ARCHITECTURE IN HELSINKI
FOSTER THE PEOPLE
THE PANICS
FRIENDLY FIRES
JEBEDIAH
THE VACCINES
GOMEZ
BOY AND BEAR
GOTYE
DOES IT OFFEND YOU YEAH?
CLOUD CONTROL
MONA
SPARKADIA
WARPAINT
MUSCLES (Live)
FITZ AND THE TANTRUMS
THE JEZEBELS
DRAPHT
BRITISH SEA POWER
TIM & JEAN
LEADER CHEETAH
GROUPLOVE
SEEKER LOVER KEEPER
YELLE
KIMBRA
PHRASE
OH MERCY
DANANANANAYKROYD
THE BLACK SEEDS
MARQUES TOLIVER
THE HOLIDAYS
GHOUL
LIAM FINN
THE HERD
YOUNG THE GIANT
GUINEAFOWL
HUNGRY KIDS OF HUNGARY
JINJA SAFARI
WILD BEASTS
ILLY
CUT OFF YOUR HANDS
GARETH LIDDIARD
ALPINE
WORLD'S END PRESS
MOSMAN ALDER
LANIE LANE

Plus DJ sets all weekend from the likes of:

ASTON SHUFFLE
FLIGHT FACILITIES
D-CUP (WE NO SPEAK AMERICANO)
AJAX (MEGA JAM SET)
HOODRAT & DANGEROUS DAN
LIGHT YEAR
HOOPS
CASSIAN
WAX MOTIF
KATO
TONI TONI LEE
CHARLIE CHUX
TRANTER

워.... 콜드플레이에 카니예 웨스트, 제인스 어딕션, 하이브스, 그리고 펄프라니! 게다가 슈게이징-포스트록의 전설적 밴드 중 하나인 모그와이까지 포함되어 있군요. 더 들여다보면 바인스도 있고 컷 카피, 킬스, 백신스, 제임스 블레이크 등도 보입니다. SITG 라인업이 중요한 이유는 작년부터 펜타포트가 SITG와 라인업 연계를 하기 때문이지요 (연계라 해봤자 LCD사운드시스템 외에는 그닥이었지만.. -_-).

뭐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현재 라이벌인 지산의 라인업이 너무 강력한 관계로 정말 펜타가 콜드플레이급을 데려오지 않는 한은 크게 동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웨이드, 악틱멍키스, 인큐버스, 피더, 그리고 케미컬 브라더스까지... 상당히 멋집니다. 어제는 3차 라인업으로 아시안쿵푸제너레이션이 또 한번 찾아온다고 하더군요. 흠.. 올라간 티켓값에 비해 '강력한 헤드라이너급'이 아직 좀 부족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밴드는 많으니까요. 이제 9시가 기다려집니다. 펜타가 이번 라인업은 정말 작정하고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를 들은 것 같은데, 지산 생긴 이후로 2인자 소리 듣던 굴욕, 만회해야 하지 않겠어요?

by Zannah | 2011/05/26 02:37 | 그루빙 뮤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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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juzik at 2011/05/26 09:26
나왔네용.
콘 루머가 진짜였네요.
지산 갔다 온 다음주니까, 하루쯤 다녀와야겠습니다.
콘은 못봐도 갤익은 꼭 봐야지 ^_____^

http://www.pentaportrock.com/boardview.php?table=110506&num=24

KORN
PLAIN WHITE T'S
!!!
NEON TREES
MAMAS GUN
JOE BROOKS
노브레인
가리온
스키조
바세린
내귀에도청장치
IDIOTAPE
갤럭시익스프레스
THE GEEKS
비둘기우유
황보령=SmackSoft
13 STEPS
Commented by Zannah at 2011/06/01 14:31
으으.. 전 자금 사정 때문에 하나만 가게 될 듯 한데 현재로서는 지산이 유력할 듯요..
Commented by Exass at 2011/05/27 21:59
음... 이름만 들어본 사람은 많은데 말입니다 (....)
Commented by Zannah at 2011/06/01 14:32
다들 좋은 아티스트들이니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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