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팽귄 핑구와 관련한 공포

<그렇습니다. 핑아는 귀엽습니다>


어릴 적에 비디오 빌려다 보는 것이 낙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스타워즈도 처음 봤고, 더빙판 일본 특촬물들도 봤었고, 만화도 많이 봤었죠.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했던 작품은 핑구였습니다. 걸어다닐 때 나는 철떡철떡 소리도 좋았고, 생선을 입 안에 넣었다 빼면 가시만 발라져 있는 것도 신기했고, 어리고 시끄러운 핑아를 귀찮아 하면서도 보살펴주는 핑구를 보며 형으로서의 마음도 다질 수 있었죠. (근데 핑아가 여동생이었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았다!!)

그런데 이제는 희미해진 핑구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보면 언제나 묘한 기분이 드는 게 이상했습니다. 분명 아동용으로 만들어진 귀엽고 유쾌한 애니메이션인데 이게 마냥 상쾌한 기억이 아니라 어딘가 찝찝하고 알 수 없는 위화감과, 어찌 말하면 공포라고 할 수 있는 감정까지 느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핑구를 다시 보면서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기억해냈습니다.




그야말로 공포...

처음에 집이 들썩이다가 UFO처럼 슝 날아가버리는 것도 괴이한데 침대가 빠른 속도로 걸어갈 때 다리는 비정상적으로 가늘고 유연하며 특히 후반부에 나오는 바다사자의 표정은 엽기 그 자체죠;;; 이제는 성년이 되어서 다시 보는데도 그 기괴함에 치를 떨게 될 정도니까요. 아니 대체 눈은 왜 까뒤집으며 입은 또 어째서 저렇게 쓸데없이 실사스러운 거야!!! 나중에 알고보니 이 에피소드는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를 제외하고는 방영금지 크리 먹은 것이더군요. 어쩌면 일종의 환상의 에피소드?

다른 에피소드들은 다들 언듯언듯 기억 나는데 이 에피소드만은 이렇게 강렬한 임팩트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본 이후에야 되살아나는 걸 보면 제가 본능적으로 머리속에서 아예 봉인해놨던 것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너무 무서우니까요.

이걸로 제가 핑구에 대해 갖고 있는 이상한 트라우마를 찾아냈나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뭔가 더 있었습니다. 단순히 특정 장면이 아니라 이 애니메이션 자체에 대해 느끼고 있는 묘한 느낌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이 느낌은 제가 또 다른 유명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인 월레스와 그로밋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비슷했습니다.


음, 월레스와 그로밋... -_-;;

애들 보라고 만든 주제에 훈훈함과는 거리가 먼데다가 쓸데없이 호러/스릴러 코드는 많아서 무섭다면 무섭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죠. 실제로 어릴 적에 이거 보고 무서웠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요. 근데 대체 이거랑 훈훈함의 천국인 핑구랑 무슨 상관이 있길래 비슷하게 두려운 느낌을 받았던 것일까요?



그건...


둘 다 사람 사는 냄새가 안 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핑구만 봐도 그렇습니다. 핑구의 배경이 남극이라서 그런지 사람(팽귄)이 돌아다니질 않습니다. 등장하는 것은 오직 핑구네 집과 핑구 가족들, 그리고 몇몇 주변 인물들 뿐. 핑구네 집을 떠나 다른 곳이 배경으로 나와도 단지 그 장소에만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특정한 장소와 장소에 사람이 띄엄띄엄 모여있을 뿐 그 외 돌아다닐 때에는 그 누구도 살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월레스와 그로밋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도시가 나오기는 하는데 사람이 정말 돌아다니질 않죠. 아무래도 등장인물 하나하나를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한계가 아닐까 싶은데 이것이 어린 마음에는 무의식적인 공포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은 느낌?

이런 느낌을 다시 받은 것은 공각기동대(1995)에서였습니다. 초반부 장면에서 나오는 버려진 상가와, 분명 누가 살아야 하는 것 같은데 아무도 없는 아파트 단지. 그런데 이미 큰 뒤에 접한 이 느낌은 이제 공포가 아니라 묘하게 환상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더군요. 저는 이게 단순히 구룡성체 식의 오래된 주거 밀집단지에 대해 가지는 로망이 아닌가 했었는데 어린 시절의 기억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모티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핑구나 월레스와 그로밋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은 아니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한 아이의 마음 속에 이런 것들에 대한 공포 -이후 묘한 동경으로 변해버린,-를 심어놨던 것 같습니다.

by Zannah | 2012/01/15 16:07 | 끄적인 감상 | 트랙백 | 덧글(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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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llenait at 2012/01/15 16:17
확실히 저도 그런 느낌을 어디선가 받은 것 같습니다. 어디서 받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39
기억해내셔서 트라우마 치료 ㄱㄱ!!
Commented by 티르 at 2012/01/15 16:22
핑구 저 에피소드는 애들이 보고 경련을 일으켜서 몇몇국가에서는
방영이 금지됬다고들었습니다...지금 봐도 무섭네요 ㄷㄷ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40
아닌 게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빼고는 방영금지 났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Commented by 잿달 at 2012/01/15 16:35
핑구의 꿈은 확실히...

그나저나 월레스 그로밋에서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군요. 무섭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40
월레스와 그로밋은 대놓고 스릴러로 만든 감도 좀 있죠.
Commented by 체달 at 2012/01/15 17:55
와웈ㅋㅋㅋㅋ 경련일어날만하네요 못본 에피소드인데 핑구 정말 좋아했는데 ㅋ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47
저거 우리나라에 출시된 비디오에도 있었어용~
Commented by Exass at 2012/01/15 18:21
아 저 에피소드 기억나네요 ㅎ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던 에피소드 였습니다 (응?) 근데 사실 따지고 보면 톰과 제리가 가장 막장 아닌가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48
음... 톰과 제리가 난폭하기로는 갑이긴 한데 이런 종류의 공포는 없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Inity at 2012/01/15 18:46
클레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분위기도 한 몫 하지요. 클레이로 만들어진 모형은 음...무기물이 움직임을 갖고 움직이지만 생명력은 느껴지지 않는 묘한 그로테스크함이 있으니까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50
맞아요 정말! 클레이 애니메이션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느낌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한라곰 at 2012/01/15 21:29
역시 어릴 때의 기억이란 것은 그 여파가 상당하군요.

그건 그렇고 정말 무슨 생각으로 저걸 찍은 건지 =ㅅ=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50
그러게 말입니다. 일부러 좀 무섭게 만든 건 맞을텐데 이건 도가 좀 지나친 것 같아요.
Commented by 불별 at 2012/01/15 22:06
핑구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에피소드도 기억하더군요-_-;;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8:51
그만큼 충격적이었으니까요. ㄷㄷㄷ
Commented by 두쿠백작 at 2012/01/15 22:07
핑구라.....예전에 친척 동생이 보는 걸 옆에서 잠깐 본 기억이 났었죠. 그리고 어린 시절이라 스타워즈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티비 채널을 돌려버린 기억이(?!)
Commented by 두쿠백작 at 2012/01/15 22:11
그나저나 하나 질문이요. 보아하니 맬거스가 귀환 트레일러에서 자신의 스승을 죽이는 것도 그렇고, 시스 로드가 시스 아카데미에서 제자(시스 워리어와 같은 엘리트 가문 출신의 자제들)를 받지를 않나... 거의 제다이 마스터-파다완의 관계로 보이는데 말입니다.(물론 시험으로 제자가 스승을 죽이다시피 한다는 게 다르지만)
그렇다면 제국 내에서 시스 로드들의 수는 제다이 마스터들 숫자만큼 많은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시스 로드들에게는 행성의 지배권까지 부여될 정도인데...그렇게까지 많으면 시스 로드로써의 힘이랄까, 능력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 이미지상의 시스 로드는 이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다스 루인을 시작으로 해서 어둠의 형제단(로드 칸의)으로 끝난 신 시스 제국도 아니고 말이죠. 트루 시스 황제가 고대 시스의 군주였었으니(....)
그리고 팅글 암이라는 지역은 대체 어떤 지역입니까? 섹터보다 더 큰 단위인가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01
대전쟁 시대의 시스 군주는 정말 많았습니다. 행성의 지배권을 가진 시스는 그 중에서도 강한 일부 군주들이죠. 근대 시스 전쟁 당시 제다이 마스터들 중에 행성을 지배한 자들이 있었던 것처럼요. 다만 아직까지 보기에는 그 중에서 '다스' 칭호를 단 시스는 좀 더 강한 자들인 것처럼 보입니다.

팅글 암은 섹터 같은 행정단위가 아니라 은하계의 나선 팔 중 하나입니다. 아우터림 외각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은하계의 가장 변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Commented by 두쿠백작 at 2012/02/03 11:23
흠. 그렇다면 구공온 당시의 시스들은, 시스 군주 한 명의 지휘아래 1개의 시스 기사단과 시스 군단을 거느린 체제라는 건가요? 구 공화국 말기 클론 전쟁 당시의 제다이 기사단처럼요.
제가 귀동냥으로 들은 바로는 구 공화국 말기의 제다이 기사 수도 1만명 내외일꺼라는 설이 있고, 그것도 다른 시대와는 달리 정말 많았다고 하던데.....
그러면 구공온 시대의 시스들이나 제다이들도 그 정도로 숫자가 많았다는 걸까요? 또 하나 더, 시스 로드들의 수가 제다이 기사단이 보유한 제다이 마스터들의 숫자처럼 많을려나요? 흐음...
아무래도 '시스 제국'이고 시스가 둘의 규율이 아닌 기사단 체제를 이루고 있다면 그럴 것 같긴 하다고 생각되지만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14 18:54
시스의 서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설정이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아직 보지 못했던지요. 나중에 자세한 걸 알게 되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솔롱고스 at 2012/01/15 23:56
동영상을 보니 견딜 수 없는 이질감 때문에 매우 거북합니다. 잰나님이 이 작품에 매우 안좋은 트라우마가 있는지 잘 알겠습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10
후덜덜하죠 정말.
Commented by arbiter1 at 2012/01/16 14:57
확실히 좀 뭔가 보니까 겁나긴 하네요. 특히 바다사자놈...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12
바다사자 개갞끼!!
Commented by 맑은세상 at 2012/01/16 17:58
저당시에 유치원생이었는데도 ㅋㅋㅋㅋㅋㅋ 자기들끼리 말하는데 난 신기하게 무슨말인지 다 알아들음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1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 마음에 통하는 언어인가보죠? ㅋㅋ 저는 그냥 이상한 외국어인줄 알았음.
Commented by 클레이 애니메이션 at 2012/01/17 01:09
월레스와 그로밋에서 도둑 팽귄이 무섭게 느껴졌던것이 생각납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16
도둑펭귄은 정말 대놓고 무섭게 만든 에피소드..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12/01/17 13:35
월레스와 그로밋....그 달에 갔을때 돈 넣으면 움직이는 애가 미친듯이 달려오는거 보고 식겁했죠....그거 진짜 무서웠음..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17
마지막에 음악 나오면서 끝날 때도 묘한 여운이 남아요...
Commented by 포스 at 2012/01/17 14:32
저도 어릴적에 핑구 꽤 자주봤죠.
누가 썰매 만들어준 에피소드도 있었던것 같고 여자친구 에피소드도 있었고(...)

전 근데 핑아가 여자였다는걸 금방 알았죠. 내가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20
저는 핑아 남동생인줄 알고 있었어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봐도 핑아는 정말 귀엽다능...
Commented by 율라렌제독 at 2012/01/17 23:57
핑구에피소드중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크레바스(맞나?)같은곳에 빠져서 얼음동굴에서 탈출하려는 에피소드가 있었죠... 그때 검푸른얼음들로 이루어져있고 또한 분위기도 어두워서 매우 무서운 에피소드였던 기억이...그때 그 에피소드 보고난후에 침대밑에 숨어들기 좋아했던 저는 그후로 숨어들지 못했다는 사실 ㅋㅋ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30
음... 그 에피소드는 기억나지 않네요;; 어떤 에피소드지...
Commented by Storm Trooper at 2012/01/18 00:04
핑구 참 재밌게봤었죠.....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31
저도 핑구 정말 좋아했어요!
Commented by 잉여잉어 at 2012/01/19 23:20
뽀로로는 좋은 것만 보여주지만 핑구는 반항이나 동굴 속에 갇히는 것과같은 비교적 비아동적인 에피소드가 많이 있었던 둣 흠냐 저 에피소드하고 한공포영화 일부분을 우연히 본 뒤 침대에서 4학년 때 까지 잠을 안잤다는 ㄷ ㄷ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33
헉... 그럼 어디서 주무셨나요;; ㄷㄷㄷ
...어라 이런 걸 물어보는 게 아닌데 ㅋㅋㅋ 확실히 핑구는 리더인 뽀로로에 비하면 더 어린아이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충키 at 2012/01/21 17:36
침대 다리가 가늘고 유연해지면서 걸어가는 모습은 '잠의 나라 리틀 네모'라는 전설적인 작품의 오마주 같네요.
근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괴하긴 기괴하네요;;
특히 바다사자 녀석~@!@! 침대시트는 왜 먹는지 ㅎㄷㄷㄷ
말씀하신대로 월레스와 그로밋도 그렇고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01 19:35
진짜 침대시트 먹는 건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그거 먹으면서 제대로 실성한 것처럼 웃어재끼는 건 진짜 광기 그 자체...
Commented by 카레종지 at 2012/02/03 11:26
바다표범 얘기하셔서 로비인줄 알았다는...

우리 로비가 그럴리가 없어!!;ㅁ;

그런데 저 바다표범 정말 괴이하네요...일단 표정보단 웃음소리가...=_=;;

그래도 핑구는 재밌어요 ㅎㅎ 전 사람사는 냄새같은건 잘 맡을줄 몰라서 그런지

어렸을때도 핑구 볼때 친숙함을 느끼면서 봤던거 같아요 ㅎㅎ

지금 성인되서 보니까 오히려 요즘 어린이 애니매이션에 비해

제작팀의 뛰어난 작품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거 같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2/02/14 13:56
저도 예전 애니메이션들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어린이들도 나중에 커서 당대의 애니메이션들을 보며 '옛날이 좋았어..' 이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ㅋㅋㅋ

Good old days...
Commented by 리아 at 2012/02/15 01:20
으엉 맞다 저 에피소드!!!
저도 엄청나게 기억속에 남아있어여 ㅠㅠ
글고 월레스와 그로밋은 저 강철바지(!?)가 지멋대로움직이면서 깽판부리는 에피소드가 선명히 기억에...
Commented by KKK at 2014/09/05 17:51
ㅋㅋ핑구의 무서우셧다던 그 에피소드는 사실 미국의 윈저맥케이라는 ㅅ세계최초의 만화가이자 애니메이터의작품인 리틀네모를 오마쥬? 한 에피소드로 어찌보면 굉장히 흥미로운 에피라볼수있습니다. 그만화가 최초의컷을나눈 만화의시초인데 (약100년전작품) 구성이 딱 저렇게 마지막에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끝나거든요 저 바다소도 그작품에 등장하며 침대가 저렇게이동하는것역시 그작품의 트레이드마크가되었죠. 지금봐도 거의예술작품이라고봐도 될만한 환상적인 그림과 발상에 심지어 디즈니조차 그사람의 영향을 굉장히 받았다고 하니 말다했죠.전 얼마나 무삽길래 하고봤다가 되려 핑구라는 작품이 생각보다 퀄리티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저에피소드늠 말하자면 윈저멕케이를 기념하는 에피소드인거죵
Commented by KKK at 2014/09/05 17:55
아 보다보니 위에이미 말하신분이있었네요 ㅋ 근데 확실히 바다사자는 원작에 가깝게 만들긴했눈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저작품과는 이질감이 들어서 그런듯싶습니다. 애들이보긴 무서울거같긴한데 문제는 그 리틀네모도 어린이들용이었다는거...ㅋㅋ
Commented by KKK at 2014/09/05 17:56
아 바다사자가 아니라 바다 표범인가요? ㅋㅋ 뭔지햇갈리네요 다시보니 바다 코끼리같기도하고
Commented by 핑구 at 2018/06/09 22:11
재미있다 핑구 씽씽가 좋아다
으앙앙
왜 어디가요? 오리가 꽉꽉 어디가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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