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10일
아소카 타노 성우의 아소카 코스프레

요즘 스타워즈계에서 좋게 말하면 발이 넓고, 나쁘게 말하면 최강의 오지랖을 뽐내고 있는 아소카 타노의 성우 애쉴리 엑슈타인이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했다고 합니다. 보통 스타워즈 배역들은 따고 이렇게 캐릭터 놀이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고 소설 등 작가진 쪽에서 캐릭터를 그리며 노는데 (...) 자청해서 코스프레를 하다니 상당히 특이 케이스.
...인데 애쉴리가 금발 치어리더 타입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로리 캐릭을 연기하기에는 심히 흠많무 하여 OME!! 를 외칠 준비를 하고 클릭했는데,

음......

얼굴이 좀 길어진 것만 빼면
하긴 돌이켜보면,



애는 무슨 죄야




# by | 2012/03/10 17:11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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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잰나님. 스톰트루퍼들 갑옷 구조 - 내피 / 외피 디테일 같은거나 입는 방법에 대한 자료 같은거 어디서 구할 수 없을까요? 그쪽으로 하나 그려볼까 하고 있는데 'ㅂ';
http://www.youtube.com/watch?v=oruCXGlleog
이런 거 정도? ㅋㅋㅋ
이건 오히려 코스프레 관련 자료를 찾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고급 코스프레 아머 같은 경우엔 영화 조형을 최대한 살려서 따오니까 그쪽 제품 사진이 디테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이야기) 아소카 타노를 맡은 성우에게도 호감이 들지 않습니다.
픽시브에서도 별로 없군요. 아소카가 인기가 역시 별로 없나...
전 스타워즈 클론전쟁 극장판을 보면서 이거 지금 귀여우라고 만들어서 넣은 캐런가 한참 고민했었죠.(먼 산)
그럴싸 한데?
음...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캐릭터가 모에선을 쐬면 더 이상해지는 거 같습니다.
덕분에 시즌 123 오비완 얼굴에 미소가 가시질 않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스타워즈 아트는 픽시브보다는 deviantart쪽에 많아요
심지어 아소카 팬클럽도 있던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