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어제 점심 무렵부터 슬슬 몸살 기운이 있더니 저녁쯤에는 포텐 폭발! (...) 해서 열이 39도까지 올라가더군요... 결국 공군 중앙 병원인 항공우주의료원에 입실 처리 되었습니다. 팔에 링거 꽂고 하룻밤 자니 좀 버틸만 하네요. 모처럼의 휴일인데 병원에서 보내는 게 억울하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어차피 이병 짬찌인지라 생활관에 있어도 눈치 보일 것 같고, 여기 있으니 무려 침대에서 푹신한 베개를 두개나 베고 잘 수 있는 데다가 시간 되면 밥 나와, 인터넷 되는 컴퓨터도 있어, 아예 며칠 더 머물다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컼컼컼

인터넷은 오늘 투표일이라고 아주 난리군요. 음... 저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신분이니 별 말 안 하겠습니다. 기무기무 열매를 먹긴 싫거든요. ㅠㅠ

곧 있으면 이글루스 올해의 탑100을 뽑으려나요? 반 년을 군대에서 보내느라 날려먹은 데다가 그 전의 반 년 동안도 그리 훌륭한 블로깅을 해왔다고 할 수 없으니 3년 연속 달성은 힘들겠네요. 흑

by Zannah | 2012/12/19 14:47 | 일상의 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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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르-미르 at 2012/12/19 14:48
헉 이게 무슨 일인가요 ㅜ.ㅜ 건강하셔야해요 ㅜㅜ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12/12/19 14:49
쾌차하세요. 블로그는 군대 갔다온 뒤 재기하는 게 제일 힘듭니다 ㅠ
Commented by 漁夫 at 2012/12/19 15:46
빨리 나으셔요...
Commented by 레이오네 at 2012/12/19 15:53
건강이 최고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Allenait at 2012/12/19 16:10
쾌차하셔요..
Commented by 콜드 at 2012/12/19 18:26
조심하세요 ;ㅁ;
Commented by Merkyzedek at 2012/12/19 18:41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여담입니다만 항공우주의료원이라는 이름들으니까 스타워즈에 나올 듯한 건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mented by 솔롱고스 at 2012/12/20 14:54
완치하시기를 빕니다.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12/12/21 07:24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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