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 - 에피소드1에 대한 회상

<시사회가 끝나고 울기 위해 황급히 집으로 떠나는 루카스>


LA에서는 간밤에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의 세계 최초 비공개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시사회 반응들을 얼핏 봤는데 일단 모두들 마음 속 어딘가에 숨겨두고 있었던 우려대로 에피소드1 꼴은 안 난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반응이 거의 호평 일색이더라고요. 저도 내일 일반 관객으로는 세계 최초로 에피소드7를 보게 되는데 너무 기대되고 흥분되는 나머지 이 마음을 가라앉힐 방법을 찾다가 에피소드1 당시의 반응을 담은 재미있는 글이 있어 번역해왔습니다. 과거에 옮겼던 "스타워즈가 싫어지는 다섯가지 단계"와 함께 읽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에피소드7을 직접 보고 난 후에 리뷰를 들고 오겠습니다. 만약 현장에서 혼절하는 나머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기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보이지 않는 위험>의 예고편에 대한 열광: 충고의 이야기

- Forrest Wickman



예고편으로 영화를 평가하면 안 된다. 특히 그게 스타워즈 영화라면 말이다.

1999년 5월 12일, 나는 새로운 스타워즈의 표를 산 최초의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나는 (수요일임에도) 학교에 나가지 않았고 코네티컷의 이스트 하트포드에 있는 소케이스 극장으로 (그 때 나는 12살이었다) 우리 엄마 차를 타고 가 해가 뜨기 전에 도착해 박스오피스가 열리기 전까지 캠프를 치고 기다렸다. 16년만에 새로 나오는 스타워즈 영화는 아마도 역사상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고, 지역 언론은 내가 왜 그렇게까지 흥분하고 있는지를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 때 내가 요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는 말을 했나?)

스타워즈 팬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보이지 않는 위험>을 열망하고 있었는지 기억하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것은 우리를 고통에서부터 지켜줄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든 <깨어난 포스>에 기대가 <보이지 않는 위험> 당시의 그것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보는 것은 묘한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 당시를 떠올리게 된 계기는 지난 달에 <보이지 않는 위험>의 첫 예고편이 최초 상영됐을 때를 담은 동영상이 주의 문구와 함께 인터넷을 떠돌아 다녔기 때문이었다. 관객들은 예고편이 시작하기도 전에 루카스필름 로고를 보고 함성을 질렀다. 영상을 보는 내내 사람들은 가만히 있지를 못했으며 요다 같은 캐릭터의 등장에 휘파람을 불었고, 결국 마지막에는 우레와 같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혹자는 이것이 얼간이들이나 잔뜩 모인 극장에서의 사건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Dorkly에서 공개한 이 영상이 보여주듯이, 예고편에 대한 반응은 열광 그 자체였다. 다음은 당시부터 팬이었던 모리아티 씨가 팬사이트 Ain't It Cool News에 묘사한 예고편을 처음으로 본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정말로 기쁨의 눈물을 터뜨렸다. 사람들은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 혼미했던 정신을 차리고 영화가 상영되고 있음을 깨달은 뒤 내 머리속은 단 하나의 생각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고마워요 조지. 고마워요 조지. 고마워요 조지.


이 사람들 중 아무도 자신을 얼간이라고 생각하기 않았다. 사실, 환호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그들 중 다수는 지적이고 냉철한 영화 팬들이었다.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한 기사에 따르면 스타워즈 예고편이 삽입된 영화인 <조 블랙의 사랑>(팬들은 영화 표를 사서 밀물처럼 들어가 예고편이 끝나자마자 썰물처럼 빠져나갔다)의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은 앉아서 "영화에 대한 논문들"을 읽고 있었다고 한다. 이 신문은 한 대학생의 말을 인용했는데 그는 "나는 스스로 독설적 비평가라고 생각하는데, 예고편을 본 후에 나는 격한 박수를 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화 블로거인 제프리 웰즈는 <비상계엄> 상영 전 삽입된 예고편을 보고 나온 후를 회상하며 이렇게 썼다. "로스 엔젤리스에 존재하는, 영화 문화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모든 힙한 사람들이 거기 있었다." 그 상영회에서 웰즈가 만난 이들 중에는 심지어 폴 토마스 앤더슨도 있었다.

어쩌면 더욱 놀라울 수 있는 말은 Ain't It Cool의 수석 팬보이인 해리 놀즈에게서 나왔다. 뉴욕타임즈에 의하면 예고편이 나오기 전까지 놀즈는 상당한 수준의 영화 비평을 해왔으며 많은 영화에 대한 혹평을 내놓았다. 뉴욕타임즈에 실린 놀즈의 반응은 이랬다.


내가 의심을 품었다는 사실 때문에 내가 싫어졌다. 대체 내가 뭘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가! 조지는 100% 완벽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이 사람들, 심지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첫 날에 예고편을 20번 이상 봤다고 증언한 사람마저도, 비웃을 수 없는데 그건 예고편이 실제로 대단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자세히 보다보면 똥 냄새가 살짝 나는 걸 눈치챌 수도 있다. 교과서를 읽는 듯한 대사 몇 가지, 포드레이서의 전류에 혀를 지지는 자자 빙크스 같은 거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역사상 최고의 영화 예고편 중 하나로 종종 회자되는 이유를 알기란 쉽다. 어쨌든 이 예고편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깨어난 포스>의 예고편이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충족하고 있었다. 뉴욕포스트가 1999년 예고편에 대해 썼듯이, 이 예고편은 "섬뜩하게 생긴 외계인들, 양날 라이트세이버, 황량한 계곡과 머나먼 은하계에서 펼쳐지는 광속의 전투들, 그리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드로이드 군대"가 잔뜩 있었기 때문이었다. <깨어난 포스>의 예고편에 "츄이, 집이야"가 있다면 <보이지 않는 위험> 예고편에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비완 케노비란다"가 있었다. <깨어난 포스>에 크로스가드 광검이 있다면 <보이지 않는 위험>에는 최초의 양날 광검이 있었다. <보이지 않는 위험>의 CG가 <깨어난 포스>의 그것에 비해 당대에 더 충격적이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기대는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도 죽지 않았는데, 온라인으로 첫 공개된 이 예고편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인터넷 사상 최대의 인터넷 다운로드"라고 선언한 바 있다. (돌이켜보면 이게 작금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열풍의 시초이기도 했다.) 어떤 이들은 <에피소드1>을 보는 최초의 사람이 되기 위해 6주 전부터 노숙을 했는데, 이후 이들은 마음을 추스리는 데에만 몇 년이 걸리기도 했다. 내 경우를 말하자면, 나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다섯 번 봤는데(다시 말하지만 난 12살이었다), 그 실망감은 몇 주, 그리고 몇 년에 걸쳐 계속 스며들어왔다. 모두의 콩깍지가 떨어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내가 이 때를 상기하는 이유는 <깨어난 포스>가 별로일 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사실 가장 가능성 높은 경우의 수는 이 영화가 꽤 좋을 거라는 것이다. 어찌 되었든 J.J. 에이브럼스가 감독한 다섯 개의 영화가 그랬다. <스타트렉>과 칸을 부활시킬 때나, 새로운 <미션 임파서블>을 만들 때나, 스티븐 스필버그의 70년대 후반과 80년대 SF영화의 비공식적 후속작 같은 것을 감독할 때, 에이브럼스의 장기는 언제나 프랜차이즈의 관습을 살짝 비틀어 신선함을 불어넣는 데 있었지, 팬들을 놀라 도망가게 만들거나 진정으로 독창적인 것을 만드는 데 있지 않았다. 그러니 아마 <깨어난 포스>는 괜찮은 후속작이 될 테지만, 첫 <스타워즈>를 봤을 때만큼의 충격을 줄 영화를 에이브럼스가 만들 확률은 극히 낮다. (사람들이 어떤 예고편을 비웃고 야유했는지 아는가? 첫번째 <스타워즈>의 예고편이었다.)

뭐 그래도 이 포스터는 상당히 좋았다.

그러나 기대를 낮추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를 까먹은 이들은 다섯 번 연속 관람 예매를 해놨을 운명이기 때문에, 내가 다 부끄러워지는 스타워즈 시퀄이나 프리퀄을 가지고도 굉장한 예고편을 만들기는 쉽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할 만한 일이다. 뭐가 어떻게 되어도 이 영화에는 라이트세이버가 나올 것이며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7살 시절을 여는 비밀번호를 간직한 우주선과 블라스터 소리와 캐릭터 이름들도 등장할 것이다. 모리아티가 <보이지 않는 위험> 예고편에 대한 반응에서 말했듯이, "뇌 속에서 분석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이 꺼져버린다." 나는 내 뇌 속 분석적 사고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으면 좋겠지만, 누가 알겠는가?


by Zannah | 2015/12/15 18:36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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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ediMaster at 2015/12/15 19:02
시사회 반응이 괜찮았다니 조금은 걱정이 사라지네요.
그나저나 내일 최초로 보신다니 혹시 지금 미국이신가요? 아님 외국?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5 22:43
아뇨 ㅎㅎ 시차 때문에 한국 개봉이 가장 빨라서 비공개 시사회들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초죠
Commented by JediMaster at 2015/12/16 14:25
16일에 개봉하는 국가들도 있고, 한국은 17일이어서, 국내에 16일날 개봉하는 극장이 있는 줄 알고 혹시나 했습니다ㅠㅠ;; 전 17일 아침 첫타임 끊었네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8 00:52
국내에서도 16일 저녁부터 개봉했었죠 ㅎㅎ 근데 한국 외에도 16일부터 개봉하는 나라도 있었나요?;;
Commented by Kyw at 2015/12/15 19:18
그나마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그래도 전 연령이 줄기는 스타워즈가 되었으면 합니다. 루카스는 영화를 만들 때 어린이 관객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1편도 그렇게 보아서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만 다큰 어른들이 달려들어서 문제가 생겼다고 봐요. 루카스가 물론 기존 팬덤을 배려해주어야 하지만 배경이 어둡고 심오하면 반대로 어린 관객분들이 힘들어집니다. 1편이 엉망이었고 그 후속작이 유치하다고 하지만 어쩌면 새로운 팬들을 영입하는 거랑 기존 성인팬들의 호흡을 맞추어주는 것을 동시에 이룰려고 하다가 더욱 엉망이 된갓 같습니다. 차라리 프리퀼을 어른쪽에 맞추었으면 지금 이꼴은 안났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5 22:46
프리퀄 중 그나마 호평을 받았던 에피소드3는 최초로 PG-13으로 연령대를 올리고 어둡게 만들어졌었죠. 사실 저 같은 사람은 어둡게 만들어진 스타워즈를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스타워즈는 과거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모토를 지향했던 만큼 디즈니가 이 사이에서 어떻게 줄다리기를 할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앤솔로지 시리즈로 많은 실험들을 해봤으면 좋겠고요.
Commented by ㅇㅇ at 2015/12/15 20:56
저 포스터는 정말 잘 만든듯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5 22:46
에피소드1에 과분한 포스터...ㅠ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5/12/15 21:00
저정도로 사람들 판단을 마비시킬 수 있다니 조지영감님이 자기 영화 갖고 신흥종교 교주가 되려고 하지 않은게 천만다행입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5 22:47
실제로 믿는 분 본 적 있습니다.. 진지하게 루카스를 선지자라고 여기는 분...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5/12/16 22:29
뭐 개인이 그렇게 믿는거와 원조가 교단화(?)시키는건 파괴력이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펄프소설갖고도 종교를 해먹은 론 허버드를 낳은 미쿸에서는 더더욱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8 00:52
크읔 론 허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포스21 at 2015/12/15 22:50
그러고 보니 팬텀 매나스가 그닥 끌리지 않아서 에피소드 2, 3도 제대로 안봤죠. 한번 복습이라도 해야 하나?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5 22:57
에피소드7을 보기 위해 복습하신다면 차라리 456을 한번 더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Commented by i핀i at 2015/12/15 23:54
어쩌다 보니 에피소드4 오리지널 논cg판을 구해서 블루레이랑 비교하면서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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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디즈니!!! 그럼 이제 블루레이로 오리지널 판+추가 장면 인것좀 내줘

제가 처음 본 스타워즈 비디오가 1이라서 격하게 공감되네요ㅎㅎ 솔직히 스타트렉 2편다 별로긴 했지만 이번건 진짜 기대됨니다 이제 토요일에 회사가 쉬기만 하면!!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8 00:53
루카스가 이제 손을 뗐으니 오리지널판을 블루레이로 낼 수 있을 듯도 한데 얼핏 듣기로는 에피소드4의 판권은 여진히 20세기폭스에 있어서 못 한다는 소리도 있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확인은 못해봤지만...
Commented by 1111 at 2015/12/16 00:24
오히려 국내는 반대인 사람이 더 많은것 같더군요

부정적인 시선이 기저에 깔린 사람이 더 많아요

특히 EU파던 사람들은 더더욱 그런것 같더라구요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8 00:54
제가 봤을 때는 기대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의외네요.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15/12/16 00:34
감독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도 호흡기 달아주고 스타트렉 새로운 극장판도 성공적으로 이륙하게 만든 양반이라서 영화 자체는 괜찮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2를 극장에서 관람한 이후 기대를 접었으나 내한 행사 때마다 친절했던 톰 크루즈에 대한 의리로 극장에 갔다가 재미있게 봤던 미션 임파서블 3이라든가 스타트렉 세계관에 대해 모르고 극장에 갔는데도 만족스럽게 봤던 스타트렉 극장판도 그렇고 영화적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데는 재주가 있는 감독이니...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8 00:55
이제 보고 난 후에 댓글을 달게 되니까 조금 묘하네요 ㅋㅋ 쌍제이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난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만들긴 하는데 명작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있는 요소를 잘 쓰긴 하는데 새로운 걸 보여주지는 못하는...
Commented by LOVE YouN at 2015/12/16 17:16
크리스 스턱만이 유투브에 프리퀄 1편을 리뷰하면서 올렸던 말이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이 영화의 성공이 자신의 모든 것과 연관되었다 생각한 나머지 영화가 얼마나 구린 지를 부정하게 되는.... 저는 프리퀄 시리즈를 극장에서 보진 않았지만 왠지 알 것 같더라고요.

그런 생각을 해 보면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나쁘진 않단 말이 무시할 게 아니지만, 그러나 이 상황에 기대를 도통 안 할 수가...(저는 토요일에 보러 갑니다)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8 00:56
저는 이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에피소드5 기대치를 가지고 극장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이사카 at 2015/12/16 21:01
회사휴가를 못내서 내일 저녁 8시 아맥예매를...ㅠ_ㅠ
다행히 엠바고 풀리고 리뷰올라오는거 보면 조마조마한 마음이 싹 가시네요.
물론 초창기라 그렇지만 썩토 99% 인증하고 시작이라니...!
Commented by Zannah at 2015/12/18 00:57
근데 막상 썩토 99% 상황은 개봉하기도 이틀 전이고 시사회도 비공개로만 진행됐던지라 신빙성이 높은지 모르겠네요 ㅠㅠ
Commented by 자자브람스 at 2015/12/19 06:21
아.. 보고나니 이 글이 딱 들어맞는 것 같네요. 다들 호평과 열광으로 가득했지만, 대중들은 곧 관심 없어질 것이고, 장기적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1편과 같은 평가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자자도 좋아하고 1편도 좋아합니다 ㅎ) 인디아나존스4 도 엄청난 관심과 호평을 받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해리슨 포드마저 '망작 인정' 이라고 하고 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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