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제다이



13일 저녁 전야 시사회에 가서 보고 왔고 24시간 이상 지났습니다.

깨어난포스, 로그원 때처럼 영화 직후 스포일러 없는 짤막한 리뷰를 쓸까 하다가

택시를 못 잡는 바람에 쓸 타이밍을 놓쳤고 이미 보실 분들은 다 봤겠죠.

그럼 이제 좀 리뷰를 써야 하는데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너무 이상한 영화라서 좋다 싫다 말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참 싫은 것이 많은데 재미가 없었냐면 또 그렇지도 않아요.

도저히 한번 보고는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2회, 3회는 찍고 와야겠네요.

이상한 영화야 진짜.....


by Zannah | 2017/12/15 00:34 | 별들의 전쟁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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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allen at 2017/12/15 07:09
지금 평들 때문에 내가 이걸 돈 주고 IMAX로 봐야하나, 헌혈해서 거진 공짜로 보느냐 고민입니다.
Commented by 별별 at 2017/12/15 11:27
이미 포스갤은 개판 5분전의 카오스가 되어버렸더군요...
그 동네 불구경하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
(디씨 특성 상 매우 언PC한 발언은 넘칩니다만...)
Commented by vader at 2017/12/15 11:44
잰나님도 보셨군요;; 저도 느낌이 비슷해요;;
평론가평이나 디피평은 좋은데 저만 이런지....
저도 2~3회 더 볼려고 하는데 영화가 좋아서 보는게 아니라
내가 이상한건가 잘 본건가 확인해서 보는거라는.....;;;
Commented by ㅇㅇ at 2017/12/15 12:07
저도 이생각 들더라고요.. 혼란스럽네요.
Commented by mskywalker at 2017/12/16 00:42
저도 보고나서 직후는 너무 혼란스럽고 머리가 멍하더라구요. 보는 도중에는 재밌다는 생각도 좀 했구요. 근데 곱씹을수록 화가나는 영화입니다. 특히 루크 캐릭터를 아주 망쳐놨어요.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Commented by 관람객 at 2017/12/16 03:06
잰나님의 포스팅들을 보고 기대하고 갔지만 가서 보게 된건 에피소드 1에도 갖다대지 못할 각본이라고 부르기에도 힘든 조잡한 쓰레기더미뿐이었습니다.

남들이 그리 욕하는 보이지 않는 위험도 재밌게 봤고 EU의 E도 제대로 모르는 저고, 스카이워커 가문의 가치라던지 그런 것은 잘 모르는 그냥 영화관람객(그리고 어찌보면 다른 분들의 입장에선 관대하다고도 할 수있는)인 제 분노를 이정도로 끌어내는 영화는 처음이었네요.

이딴걸 영화라고 불러야 하나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Commented by ㅇㄹㅇㄹ at 2017/12/16 17:01
스타워즈를 다른 설정을 모르고 영화만 1~7까지 보고 로그원도 본사람으로서 욕이 나오더군요.
스포일러 안보고 인터넷 검색도 안하고 오늘 16일에 보러갔는데.
차라리 스포일러 보고 안가는게 더 나았나 싶었네요.

세대교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 하지만, 그래도 오랜시간 함께했던 '루크 스카이워커'에 대한 예우는 없더군요.

올해초에 봤던 '로건'에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에요.,

루크가 사망하던 씬은 에피4의 오비완 캐노비 처럼 해보고 싶었던것 같았는데. 이건... 차라리 환영으로 등장하지 말고 그 행성에서 오비완처럼 포스의 영으로 되돌아갔으면 또 모르겠는데요 이건 진짜...

허탈하네요.


Commented by 황혼시계 at 2017/12/18 03:18
루크를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와 동일시하며 존경하느냐 언제든 교체가능한 낡은 캐릭터에 불과하며 영화가 재밌고 다음 시리즈를 줄줄 내려면 앞날 없는 늙은 배우보다 창창한 젊은 배우를 써야한다는 제작사의 입장중 어디에 기울어져 있는가가 감상의 핵인듯... 전 아무래도 좋고 영화가 재밌어서 만족했습니다. 레아 배우가 현실에서 급사한 영향도 각본적으로나 늙은 배우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외적으로나 둘 다 있었겠죠.
Commented by 스ㄴ/ㅗ크 at 2017/12/18 21:57
세대교체 한다고 양로원에다가 독가스 푸는 수준의 영화...
Commented by ㅇㅇ at 2017/12/19 13:35
리뷰 기대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야차후 at 2017/12/21 09:26
개 쓰레기 영화 ㅋㅋㅋ 그나저나 젠나님 배틀프론트 여캐 아머는 완성 하셨나요 ㅋㅋ
Commented by 한뫼 at 2017/12/21 13:43
1. 함대 추격전 제가 본 것중에 최악이었습니다. 뭔놈의 6시간이 그렇게 길어! 거기다 함장들은 왜 죽는데?
2. 저항군 전멸.... 대체 뭔 생각이냐?
3. 찌질이 루크... 좀 그럴듯하게 처리할 수는 없었나?
조지 루커스 영향력 걷어낸 답시고 시리즈 자체를 박살냈,,,
Commented by onage at 2017/12/24 03:27
저는 예정되었다는 다음 3부작에서 '라이트 사이드', '다크 사이드'를 들먹이거나 반란군(? 그게 존재하려나 하는 의심도 듭니다) 쪽 포스 능력자가 들고 있는 광선검의 색이 붉은색이 아니면 안볼랍니다.(하하하...)

- 루크와 카일로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
- 카일로와 레이 사이의 관계 진행
- 근본 없는 스노크의 등장과 퇴장
- 제다이 고서를 태우는 장면과 루크의 제다이가 사라져야 한다는 발언
- 마지막 장면에서 쿼디치 하러 나가는 듯한 소년의 빗자루 다루기

카일로 렌과 레이가 서로 대적하는 장면으로 나와서 그렇지,

"포스는 그냥 포스다."

라는 메세지를 계속 던져주더군요. 포스와 관련된 인물중 스노크와 레아를 제외하곤 나머지가 선악을 넘나드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아주 일반화된 캐릭터의 갈등이라고나 할까요?

따로 수련 없이 '포스'에 민감하면 마인드 트릭도 쓰고, 물체도 옮기고 다 할 수 있는 세상...

곧 '레이와 광선검을 든 일곱 아이들(부제: Rainbow Knight)'가 나올 것 같습니다.
만지면 포스에 민감해지는 신비의 돌이라도 나올라나요?
Commented by 엉엉 at 2017/12/24 23:01
참 보고나서 "내가 이상한가? 분명 스타워즈 봤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침울하지"이런 생각이 크레딧 끝날때까지 사라지지를 않더군요
Commented by at 2017/12/29 00:55
개 쓰래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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